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본격 추진…영·호남 상생 발전 도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 기반 강화 위한 특별법 필요
국회 심사 진행 및 협의 활동 강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입법 기반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에 구축되고 있는 우주항공 산업 기반을 토대로,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지난 31일 사천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식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가운데)을 비롯해 김현철 도의원(맨 왼쪽), 김민규 시의원 등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2026.04.01 

관련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일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여야 국회의원 42명이 참여했다. 법안은 경남 사천시와 전남 고흥군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주항공 산업 기반을 토대로 영·호남 상생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법안은 지난 2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협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고흥군 등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 중이다.

지난 2월 대통령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도 사천시 우주항공 산업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한 항공우주 산업벨트 조성 방안이 정부 정책 차원에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사천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후속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사천시는 기고문 게재와 서명부 전달, 사천시장·고흥군수 공동건의문 마련 등을 통해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토론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도 도내 18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입법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조감도[사진=사천시]2026.04.01 

시가 추진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항공우주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교육, 주거, 상업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집적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프랑스 툴루즈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도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항공기·위성·발사체 관련 기업이 집적되는 산업클러스터,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우주환경시험시설 등 첨단 연구개발 인프라, 우주항공 특화 대학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정주환경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업과 인재, 정주 환경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교육–생활'이 선순환하는 자족형 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산업 기반이 이미 구축돼 있으며,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치 추진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국가 우주항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관계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