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경찰이 31일 천안 대원산업 화재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다.
- 경찰은 28일 화재 전 9층에서 근로자 3명이 밸브를 점검한 정황을 확인했다.
- 경찰은 CCTV와 추가 감식으로 화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충남 천안 대원산업 폭발 화재가 건물 9층에서 근로자들이 밸브를 점검하다 발생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31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섰다.
3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발생한 대원산업 화재와 관련해 광역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도경 수사인력 3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5개 기관 18명과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결과 건물 5~9층에서 화재 피해가 확인됐으며 특히 9층의 훼손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9층에서 일부 유류물을 수거해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에는 경찰과 국과수가 9층을 중심으로 추가 감식을 벌인다.
화재 당시 내부를 촬영하고 있던 폐쇄회로(CC)TV도 확보했다. 경찰은 영상 포렌식과 분석을 통해 발화 당시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등 12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화재 당시 9층에서 근로자 3명이 밸브를 점검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감식 결과와 관계자 진술, CCTV 분석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다.
또 건축·소방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 11시 44분께 천안시 동남구 대원산업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근로자와 소방관 등 2명이 다쳤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