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XR 기반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2026'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이노시뮬레이션은 강서구 공동관 기업으로 참여해 자사의 사운드 반응형 리클라이닝 시트 'XoundR(사운더)'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XoundR'는 콘텐츠의 음향 신호를 기반으로 좌석에 물리적 반응을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영화와 게임, XR 콘텐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전시 기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특히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XoundR'의 정교한 진동 제어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노시뮬레이션 부스를 방문해 'XoundR'를 직접 시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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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좌측-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 상단 우측-OKTA 재외동포 무역인들의 이노시뮬레이션 본사 방문, 하단-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이노시뮬레이션] |
아울러 이번 전시회와 연계된 '세계대표자회의' 일정의 일환으로 'OKTA' 재외동포 무역인들의 이노시뮬레이션 본사 방문도 진행됐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방문단은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에 대한 기술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럽과 일본 등 모터스포츠 선진국에서 온 대표자들은 심레이싱 'XoomXoom'에 대해 프로 레이싱팀과의 연계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제한된 공간에서도 다수의 훈련이 가능한 XR 기반 비행조종 훈련 시뮬레이터에도 관심이 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인 'XoundR'는 현재 국내 2개 상영관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며,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전용관 2곳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러한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XoundR'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의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및 체험형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