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태영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마산만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 설계를 진행 중이다.

최근 주거 시장에서는 자연 조망권 확보 여부가 단지의 시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동작구 '래미안 트윈파크' 전용 59㎡는 지난 1월 19억 3,000만 원에 거래된 반면, 비조망 단지인 인근 '삼성래미안' 동일 면적은 14억 3,000만 원에 거래되어 차이를 보였다. 부산 지역에서도 바다 조망을 갖춘 수영구 '남천자이', '테넌바움294' 등이 지역 내 상위권 시세를 기록하는 등 수변 입지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최고 33층 높이로 조성되어 마산만과 창원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가 완공되면 기존 메트로시티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약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평지형으로 설계되어 보행 안전을 고려했으며, 단지 동측 4차로 도로 개설 및 서측 도로 확장 등 주변 교통 여건 개선도 계획되어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프라이빗 영화관, 사우나, 실내 스크린 테니스, 카페형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2대씩 배치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브랜드 타운의 완성 단지로서 조망권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브랜드 특화 설계를 통해 실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홍보관에서는 사전예약제를 통한 분양 사업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세한 공급 조건 및 일정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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