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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속도 與·구인난에 '대구 비상' 野...8일 주호영 출마여부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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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7곳 후보를 확정하고 이번 주 본경선을 잇따라 진행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8곳만 정했다.
  •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으로 공천 작업이 순조로우나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 대구시장 선거에서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하며 야당 표 분산 시 민주당 김부겸 후보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與, 큰 잡음 없이 속속 단체장 후보 확정
野, 서울 경기 후보 못찾아...영남도 비상
주 출마 땐 한동훈과 '주-한 연대' 현실화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여야의 공천 작업이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는 상황에서 속속 후보가 확정되거나 결선 진출자가 결정되는 등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 경기 등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서울의 지지율이 선거비조차 전액을 보전받지 못하는 1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것이 제1야당 국민의힘의 현주소다. 게다가 초강세 지역이었던 대구마저 공천 잡음 속에 수성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공천 작업 속도 내는 민주당 = 민주당은 6일 오전 현재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7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대구시장에 김부겸 후보, 인천시장에 박찬대 후보, 울산시장에 김상욱 후보, 강원지사에 우상호 후보, 충북지사에 신용한 후보, 경북지사에 오중기 후보, 경남지사에 김경수 후보를 공천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 충남과 세종(6일), 경기(7일), 서울과 부산(9일), 전북과 제주(10일) 본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후보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음 주 결선투표로 간다.

현재 서울시장은 정원오 경선 후보와 박주민 후보, 전현희 후보의 3파전 양상이다.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고, 박 후보가 바짝 뒤쫓는 양상이다.

경기지사는 추미애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접전 양상을 펼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추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김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준호 후보의 선전 여부도 관심사다.

추 후보의 여성 가산점 10%(본인 득표의)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선행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결선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치러진다.

전북지사는 김관영 지사가 제명당함에 따라 이원택 후보와 안호영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김 지사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변수다. 제주지사는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위성곤 후보의 3파전 양상이다.

대전시장은 장철민·허태정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태다. 두 후보는 조만간 결선에서 맞붙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2026.03.26 mironj19@newspim.com

◆ 내홍 속 출구 못 찾는 국민의힘 = 국민의힘은 현재 16곳의 광역단체장 중 8곳의 후보를 정한 상태다. 대부분 현역 단체장이 단수공천을 받은 것이다.

인천시장에 유정복 후보, 강원지사에 김진태 후보, 대전시장에 이장우 후보, 세종시장에 최민호 후보, 충남지사에 김태흠 후보, 울산시장에 김두겸 후보, 경남지사에 박완수 후보는 현역이 공천된 사례다. 제주지사에는 문성유 후보가 공천 확정된 상태다. 울산시장의 경우 박맹우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예고해 고전이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기초단체장 후보난을 겪고 있다.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은 최근 중앙당이 구청장 5곳 가운데 한 곳도 후보를 구하지 못해 SOS를 했다고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경기지사의 경우 유승민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면서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현역인 오세훈, 박수민, 윤희숙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고, 부산시장은 현역인 박형준 후보와 주진우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경북지사는 현역인 이철우 후보와 김재원 후보가 다투고 있고, 충북지사는 윤갑근·윤희근 후보의 승자가 17일 현역인 김영환 후보와 본경선을 치른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대구시장 선거다. 6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다. 주 의원은 6일 법원에 컷오프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한 뒤 8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 여부를 밝힌다.

주 의원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며 막판 고심하는 모습이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무소속 출마 입장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 모두 출마하면 대구시장 선거는 4파전이 된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절대 유리한 구도다.

장동혁 대표는 이 전 위원장에게 "국회에 와서 싸워 달라"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설득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태세지만 막판 보선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주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여러 변수가 생긴다. 당장 대구시장 선거가 다자 구도가 된다. 야당의 표 분산으로 김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조 보수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층의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주 의원이 출마하면 지역구(대구 수성갑)가 보궐선거 지역이 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대신 여기를 출마지로 선택할 수 있다. 보수 재건을 기치로 든 만큼 대구가 보수의 상징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주-한 무소속 연대'가 현실화할 수 있다.

경선에 나선 후보들의 고민도 깊어질 수 있다. 현재 유영하·윤재옥·이재만·추경호·최은석·홍석준 예비 후보들이 6자 경선을 치르고 있다. 다자 구도가 되면 승리 가능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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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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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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