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조선

속보

더보기

중소형 조선사, 중동발 수주 기대감 커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동 전쟁 여파로 대한조선이 6일 호르무즈해협 우회 수요에 맞춰 수에즈맥스급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
  • 1분기 12척 1조5600억원 규모 수주로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 케이조선과 HJ중공업 등 중소 조선사도 탱커·컨테이너선·MRO 분야에서 수혜를 입고 급성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한조선, 1분기 수에즈맥스급 원유운반선 12척 수주
중동發 유조선 가격 상승…중형 탱커 VLCC 대체재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해협 관련 해상 물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중소 조선사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한조선은 1분기 수에즈맥스급(15만톤 규모) 원유운반선 12척을 수주해 3개월 만에 올해 수주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등 급성장세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지난달 31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760억원 규모의 수에즈맥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25.67%에 해당하며 대한조선 창사 이래 해당 선종의 역대 최고 선가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대체재로 우회 항로에 적합한 중형 탱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조선 신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조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3월에만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 선주들과 15만톤 규모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 등 1분기에만 원유운반선 12척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대한조선이 올 들어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은 1월 6척, 2월 2척, 3월 4척 등 총 12척으로 약 1조56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중동 전쟁이 발발한 후 대한조선은 연일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수주 잔량은 35척으로 2029년까지 인도 물량을 확보했다.

이석문 대한조선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1분기 만에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해 수주 물량 확보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낸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HJ중공업이 건조한 동급 컨테이너선. [사진=HJ중공업]

중동 리스크 확대는 중형 탱커 시장에 호재로 꼽힌다. 탱커선은 원유와 석유제품 운반을 주로 하는 유조선을 의미한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당분간 우회 항로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멕시코만 등 연안 항구 접안이 가능하고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15만톤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이 적합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수에즈막스급 기준 신조선가가 2분기 9000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선박이 우회 노선을 택하면서 장거리 운항에 특화한 중형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호르무즈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수에즈막스급 탱커 주문이 국내 중소 조선사의 수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케이조선도 주력 선종을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인 MR탱커(5만DWT 안팎)로 재편한 뒤 지난해 15척을 수주했고, 올해 1~2월에도 5척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HJ중공업은 중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특수선(MRO 등)을 병행하는 다각화 전략을 택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면서 미국 해군 함정 유지·정비·보수(MRO)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은 향후 5년 내 연간 2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