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이범호 감독이 15일 키움전 선발 명단 발표했다.
- 카스트로 부진으로 선발 제외하고 나성범 타순 5번으로 올렸다.
- 나성범 최근 5경기 7안타 2홈런 부활하며 김도영 뒤 받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선발에서 제외됨에 따라 6번에서 최근 맹활약하던 나성범의 타순이 5번으로 바뀌었다.
KIA 이범호 감독은 15일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박민(2루수)-김규성(1루수)-박재현(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1~4번까지는 전날 라인업과 다르지 않은 가운데 5번타자로 나섰던 카스트로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6번에 배치됐던 '주장' 나성범이 한 단계 상승한 타순에 자리했다.
카스트로는 지난달 3경기에서 7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0.538을 기록했다. 그러나 4월 들어 갑작스런 부진에 빠져 7일 광주 삼성전까지 6경기 2안타에 그쳤다. 7일 기준 당시 타율도 0.243으로 수직 하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현재 시즌 타율은 0.271다.
다만 8일 광주 삼성전에서 3안타를 치며 반등했다. 이후 12일까지 7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했다. 그러나 전날 광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후 이날 시즌 처음으로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최근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거 같아 하루 휴식 차 빼줬다. 계속 수비 출장까지 하면서 쉬지 않고 경기에 출장했다. 오늘은 찬스가 오면 대타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나성범은 지난 7일 삼성전까지 시즌 타율 0.188로 매우 부진했으나, 6번으로 타순을 변경한 8일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했다.
나성범은 8일부터 14일 경기까지 5경기에서 17타수 7안타(2홈런) 8타점 6득점 4사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65까지 올라갔다.
6번타순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나성범은 타순이 한 단계 더 상승해 전날 만루홈런을 친 4번타자 김도영의 뒤를 받친다. 김도영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그를 거르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5번타자 나성범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김도영은)지난주 대전과의 주말 3연전부터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컨디션이 올라오면 견제가 심해질 수 있는데 그때 (뒤를 받칠)카스트로나 나성범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