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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관람한 '내 이름은', 국민 영화 입소문으로 영화적 연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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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내 이름은'이 15일 개봉 첫날 1만7069명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등극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저녁 서울 CGV용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 대통령은 국가 폭력 공소시효 폐지 역설하며 영화 관람 독려해 국민 영화 위상 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주 4·3의 아픔을 들여다보며 사랑과 치유를 담은 영화 '내 이름은'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대한민국을 영화적 연대로 물들였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내 이름은'은 개봉 첫날인 15일 하루 동안 1만 70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내 이름은' 속 한 장면 [사진=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2026.04.03 taeyi427@newspim.com

특히 독립, 예술영화로서 대형 경쟁작들에 비해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오직 작품의 힘만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금주 개봉작 중 가장 눈부신 성적표를 거머쥐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것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실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직결되었음을 증명한다.

이 성과는 영화가 지닌 묵직한 메시지에 공감한 범국민적인 지지가 뒤따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봉 당일인 15일 저녁,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일반 시민 165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연대의 포문을 열었다. 관객들의 박수와 연호 속에 상영관에 입장한 이 대통령 부부는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정 감독에게 몇 개의 상영관을 확보했는지 묻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저녁 서울 용산CGV에서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부부는 113분간의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탠 수많은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채워진 엔딩 크레디트를 유심히 지켜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어 진행된 정지영 감독과 염혜란, 신우빈 등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경청한 후 마지막엔 무대 앞으로 나아가 관객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무대에 오른 이 대통령은 국가 폭력에 의한 범죄는 공소시효를 폐지해 자손만대까지 영원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영화 '내 이름은'이 인간성을 회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람을 독려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내 이름은'이 지닌 '국민 영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김혜경 여사는 "정말 좋아하는 염혜란 배우 곁이어서 두근거렸다"며 "영화를 보는 동안 제주 4·3 희생자 유가족 오찬에서 만난 어머님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저녁 서울 용산CGV에서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1만 명의 시민 후원으로 시작된 이 뜻깊은 프로젝트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자발적인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 '내 이름은'은 1998년 소년 영옥과 1949년 어머니 정순의 기억이 교차하며 전하는 진실의 목소리가 관객들의 심장을 깊게 관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비극이 남긴 침묵을 깨는 경이로운 울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내 이름은' 은 거장 정지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 염혜란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제주 4·3의 아픔을 넘어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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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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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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