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16일 창원 KT전 라인업에서 데이비슨을 8번으로 배치했다.
- 데이비슨은 시즌 초반 타율 0.220에 그쳐 하위타순으로 내려갔다.
- 이호준 감독은 부담 줄여 타격감 회복 배려하며 KT는 안현민·허경민 부상으로 이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이웅희 기자=NC 방망이에 좀처럼 힘이 붙지 않고 있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중심타선에서 8번으로 내려갔다. NC 타선의 현주소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NC는 16일 창원 KT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서호철(1루수)'순으로 구성했다.
데이비슨이 하위타순으로 내려갔다. 데이비슨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경기에서 타율 0.220에 그치고 있다. 홈런 2개를 치긴 했지만, OPS(출루율+장타율)는 아직 0.708에 불과하다. 4월로 한정하면 타율은 0.200까지 내려간다.
경기 전 NC 이호준 감독은 "과거 알테어도 8번에 배치되기도 했다. 부담가지 않는 타순으로 배치했다. 본인도 답답할 거다. 경기를 뛰면서 잡아가야 하지 않겠나. 데이비슨이 좋아져야 타순이 좋아진다. 팀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하위타순이 맞다"면서 "지금도 자세를 조금씩 잡아가는 것 같더라. 젊은 선수면 조정을 하겠지만, 지금 데이비슨에게는 맞지 않다. 타격코치와 얘기를 계속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2024년 N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해 3년째 뛰고 있다. 2024년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을, 지난해 타율 0.293, 36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며 NC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주춤하고 있고, 타순이 8번까지 내려갔다. 이 감독은 데이비슨에 부담을 덜어주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도록 배려했다.
데이비슨이 빠진 중심타선은 박민우와 박건우, 이우성으로 구성했다. 박민우와 박건우는 각각 타율 0.321, 0.333을 기록 중이다. NC 타자 중 타격감이 가장 좋다. 이우성은 박건우(4개)의 뒤를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많은 2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NC와 맞붙는 KT는 주전 외야수 안현민과 내야수 허경민을 잃었다. KT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안현민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허경민은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17일 추가 검진을 통해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 구체적인 재활 계획과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