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AI재단이 21일 서울시민 5500명 대상 디지털역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디지털 5개 영역 모두 2023년 대비 향상됐으며 정보 이해가 3.8점 상승했다.
- 고령층 격차 존재하나 생성형 AI 이용 43.2%로 3배 증가하고 AI 리터러시 평균 7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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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AI재단은 서울시민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는 시민의 디지털 활용 수준과 인식, 디지털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기기 활용 ▲서비스 활용 ▲정보 이해 ▲윤리 ▲안전 등 5개 영역 모두에서 2023년 대비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디지털 정보 이해' 영역이 53.8점에서 57.6점(+3.8점)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디지털 안전' 영역도 49.6점에서 51.7점(+2.1점)으로 올랐다.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도 향상됐으나, 전체 시민 대비 수준은 '디지털 기기 활용' 64.2%, '디지털 서비스 활용' 64.9%에 머물러 디지털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민의 43.2%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성형 AI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3년(15.4%) 대비 27.8%p 증가한 수치로 2년 만에 약 3배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결과를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역량인 'AI 리터러시'를 ▲AI 이해 ▲AI 활용 ▲AI 평가 ▲AI 윤리 4개 영역으로 측정했다. 조사 결과, AI 리터러시 수준은 'AI 이해' 71.0점, 'AI 활용' 69.5점, 'AI 평가' 68.7점, 'AI 윤리' 70.0점으로, 'AI 평가'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서울시로부터 대행 운영 중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와 '서울AI디지털배움터'의 AI․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고령층 1대1 교육사업인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을 강화하는 한편, AI 격차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서울시 AI 격차 인덱스' 개발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2025 서울시민 디지털역량 실태조사 주요결과 보고서는 서울AI재단 누리집의 연구보고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결과의 상세 조사 수치를 담은 종합 보고서 전문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는 이미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왔지만, 개인 역량의 차이로 AI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AI를 잘 활용하여 삶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와 동행하는 AI 시티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