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 "구글, 李정부와 K-문샷 프로젝트 함께…서울에 AI 캠퍼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와 AI 협력을 강화했다.
  • K-문샷 프로젝트 중심으로 긴밀 협력하고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설한다.
  •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 공감하고 글로벌 AI 허브 참여를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용범 "과기정통부-딥마인드, MOU 체결할 것"
"구글 연구진 10명 파견 요청…철저히 준비"
"李, 20여 년 전부터 기본소득 이야기…하사비스도 동의"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가 27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AI 연구 프로젝트 'K-문샷'를 중심으로 긴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구글 AI 캠퍼스는 구글 딥마인드 본사가 있는 영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이 대통령과 하사비스 대표 면담 후 춘추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했다. 김 실장은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는 한국의 학계·연구계와 함께 AI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를 접견하고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딥마인드와 우리 연구진 손잡아"

김 실장은 "세계적인 과학 AI 역량을 갖춘 딥마인드와 한국 연구진이 손을 잡는 만큼 바이오와 기상기후, 미래, 에너지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 딥마인드 간 오늘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도 개소한다. 김 실장은 "구글 AI 캠퍼스는 전 세계에서 한국에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며 "하사비스 대표는 구글의 연구진도 한국에 파견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는데, 최소 10명 정도를 파견을 요청했고 (하사비스 대표가) 즉석에서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구글 AI 캠퍼스에 대해 "구글의 (AI) 모델을 우리나라 최고 과학자들이 그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다"며 "(서울) 강남에 있는데 600평 정도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K-문샷 프로젝트와 구글의 최신 (AI) 모델을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한국 연구자들과 (구글 연구진의) 상호 협력이 훨씬 긴밀히 이뤄질 수 있는 장소가 확보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실장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면담이 단순한 면담에 그치지 않고 국내 산업과 청년 연구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기본 서비스 국가가 제공…자본시장 원리도 접목해야"

이 대통령과 하사비스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기본 소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공감했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은 20여 년 전부터 기본소득을 이야기했고, 하사비스 대표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주택과 교육, 교통, 건강 서비스 등 기본적 서비스를 국가가 제공하되 자본 시장의 원리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점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또 일자리를 대체하는 로봇의 생산성 증가분에 대해 로봇을 교육하는 노동자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줬다"고 첨언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딥마인드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 실장은 "하사비스 대표는 한국이 이 의제를 추진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면서 구글도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K-문샷(K-Moonshot)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해 첨단 바이오와 미래 에너지, 피지컬 AI, 우주, 소재, AI 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8대 분야 12개 국가적 난제를 2035년까지 해결하려는 과기부 핵심 정책이다. 196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 추진했던 아폴로 계획(Moonshot Thinking)에서 유래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원대한 목표에 도전해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키는 프로젝트를 일컫는 문샷에 한국(K)을 결합한 용어다. 최근 정부와 산업계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R&D) 전략을 상징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