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청이 27일 부산시설공단을 30-28로 꺾었다.
- 6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하며 SK와 맞붙는다.
- 박새영이 15세이브로 MVP, 김보은 9골 이연경 7골 넣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삼척시청이 '수비의 힘'을 앞세워 6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척시청은 27일 서울 송파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핸드볼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28로 꺾었다. 삼척시청은 정규리그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3년 연속 왕좌를 놓고 다투게 됐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골키퍼 박새영이었다. 박새영은 방어율 36%를 상회하는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부산의 파상공세를 잠재웠다. 승부처마다 터진 결정적인 7미터 슛 선방은 경기 분위기를 삼척 쪽으로 돌려놓는 결정적 한 방이었다. 공격에서는 김보은이 9골, 이연경이 7골을 몰아치며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했다. 초반은 권한나를 앞세운 부산시설공단의 흐름이었으나 전반 중반 이후 삼척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며 흐름이 뒤바뀌었다. 10-10 동점 상황에서 터진 이연경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은 역전의 신호탄이었다. 리드를 잡은 삼척시청은 후반 들어 '질식 수비'로 점수 차를 5점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은 후반 막판 권한나와 연은영의 득점으로 2점 차까지 턱밑 추격을 시도했다. 특히 권한나의 7m 드로를 가로막은 장면은 이날의 결정적인 슈퍼 세이브였다. 부산시설공단의 추격 의지를 꺾은 삼척시청은 침착하게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MVP 박새영은 동료들의 수비가 잘 받쳐준 덕분에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라며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SK슈가글라이더즈를 넘어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