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6'을 개최했다.
- 59개국 775개사가 참석해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규 파트너 발굴과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 AI 신약개발, AI 기반 합성생물학 등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11개국 101명의 연사가 6개 주제 12개 세션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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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등 공룡 기업 '참여'
수요 증가에 파트너링 부스 2배↑
차순도 원장 "글로벌 연결 중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전시회인 '바이오 코리아 2026'가 시작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오는 3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국내외 59개국 775개사 기업 집결…K-바이오 관심 '집중'
올해로 21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한다.
올해에는 59개국 775개사가 참석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사전 매칭을 통해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등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바이엘(Bayer), 다이이치산쿄(Daiichi Sankyo),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MSD(Merck Sharp & Dohme), 일라이 릴리(Eli Lilly),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다케다제약(Takeda),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 등 글로벌 기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종근당,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LG화학, 동화약품, 일동제약 등이 참여한다. 작년 대비 더 많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자리할 계획이다.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파트너링 부스도 약 2배 확장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재생의료 홍보관, 해외 국가관 등 20개국·299개사에서 364개 부스를 운영한다. 에스티팜, 유한양행,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녹십자 등 국내 주요 기업와 존슨앤존슨, 암젠, 론자 등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한다.
◆ 바이오 코리아, AI 기술 '정조준'…차순도 원장 "글로벌 연결 중요"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AI 신약개발, AI 기반 합성생물학 플랫폼 등 혁신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참여 기업에는 인실리코메디슨, 아론티어, 에이블랩스, 에이비스 등이 있다.
주한 공관·무역대표부 등을 중심으로 한 국가기관에서는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 등 8개국에서 77개 기업이 참가해 각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한다.
주한호주대사관에는 주정부들을 비롯해 임상시험, 메드텍, 첨단치료제 등 40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은 분석 서비스, AI 신약개발 등 10개 기업과 함께 네덜란드 라운지를 운영한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도 현지 기업들이 참여해 우수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서는 11개국 10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기업과 관련 전문가(해외연사 41명)가 연사로 참여한다. ▲AI&디지털헬스 ▲대체독성시험 ▲첨단기술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전략 ▲투자 트렌드 등 6개 주제·12개 세션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오픈이노베이션 세션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스타트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AI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다루며 타깃 발굴부터 환자 적용까지 이어지는 협업 모델과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첨단 기술 세션에서는 비임상부터 임상 전환까지의 개발 전략과 글로벌 협력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다룬다. 글로벌 진출 전략 세션에서는 해외 진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과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대체독성시험 세션은 동물대체시험의 산업적 적용과 규제 연계 방안을 논의해 차세대 전임상 시험 패러다임 전환을 조망한다.
일반 등록자도 참관할 수 있는 오픈세션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AI 기반 바이오제조 혁신' 세션을 통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바이오제조 혁신과 글로벌 산업 생태계 변화를 조망한다.
오는 29일에는 '의료기기 산업 전주기 통합 설명회'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관련 세션이 진행돼 정책 방향과 데이터 기반 연구·산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스폰서십 참가 기업인 존슨앤드존슨, 암젠(Amgen) 등의 기업 발표도 준비돼 있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자본과 규제의 한계를 넘어 투자와 사업화가 필요하다"며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과 산업,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차 원장은 "바이오코리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