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테마로 보는 미국 ETF] ⑦ 리소어링 진짜 동력과 2개 대표 펀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리쇼어링 테마가 2025년 상반기 뉴스 헤드라인에 가장 자주 등장했다.
  • 알티오스는 관세 아닌 위험 비용, 시장 근접성 등 5대 동력이 리쇼어링을 지탱한다고 주장했다.
  • MADE와 RSHO ETF는 리쇼어링 수혜주에 각각 패시브와 액티브로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MADE와 RSHO 대표 펀드
방향은 같지만 다른 전략
최근 1년 사이 65% 고수익률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리쇼어링(reshoring)이라는 단어가 뉴스 헤드라인에 가장 자주 등장했던 것은 2025년 상반기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이후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재편 의지를 앞다퉈 선언하면서 미국 내 제조업 회귀는 관세 대응책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박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프레임이 리쇼어링 테마를 절반도 설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컨설팅 기관 알티오스(Altios)는 2026년 2월 보고서에서 "리쇼어링의 구조적 근거는 관세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추세를 지탱하는 다섯 가지 독립적 동력이 실질적인 이유라는 얘기다. 여기에는 위험 조정 비용(risk-adjusted cost)와 소비 시장 근접성, 엔지니어링 현장 협업 필요성, 자동화 기반 경제성,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기반 신뢰가 포함된다. 관세 정책이 수십 번 바뀐다 해도 이 다섯 가지 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알티오스의 핵심 논지다.

숫자로 확인되는 리쇼어링의 실체 = 테마를 지지하는 데이터는 이미 현실 세계에 콘크리트와 철골로 쌓이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제조업 건설 지출은 2024년 한 해에만 743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7060억 달러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2021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리쇼어링의 5가지 핵심 축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리쇼어링 이니셔티브(Reshoring Initiative)의 집계에서는 2025년 1분기 관세를 이유로 리쇼어링을 결정했다고 명시한 기업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4% 급증했다.

투자 공약 규모는 더욱 압도적이다. 2026년 4월 기준 ISG 트래커가 집계한 민간 부문 투자 공약 총액은 1조5950억달러에 달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TSM)의 애리조나 프로젝트 단독으로 165억달러 투자와 1만2000개 직접 일자리가 약속돼 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뉴욕 메가팹은 현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애플(AAPL)은 향후 4년간 미국 내 6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엔비디아(NVDA)는 AI 칩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약속했다.

MADE와 RSHO 같은 테마, 다른 설계 = 미국 리쇼어링 테마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는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 US 매뉴팩처링 ETF(MADE)와 테마(Tema)가 운용하는 아메리칸 리쇼어링 ETF(RSHO)다. 두 개 상품은 같은 내러티브를 공유하지만 설계 철학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MADE는 S&P U.S. Manufacturing Select Index를 추종하는 패시브형 ETF다. 포트폴리오에 110여개 종목을 편입한 펀드는 2024년 10월 설정 이후 순자산가치(NAV) 기준 약 4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4월27일(현지시각) 기준 12개월 수익률은 61%에 달했다.

펀드명에 제조를 의미하는 '매뉴팩처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는 전통 제조업체뿐 아니라 암페놀(APH)처럼 전자 커넥터를 만드는 기술 부품사와 하니웰 인터내셔널(HON)처럼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산업 복합기업, 디어앤컴퍼니(DE) 같은 농기계 제조사, 그리고 버티브(VRV) 같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기업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보잉(BA)과 록히드 마틴(LMT) 등 방위산업 대표주도 편입돼 있어 포트폴리오의 범위가 미국 제조업 생태계 전반에 가깝다는 평가다. 운용 자산은 약 5620만달러로 규모가 크지 않다.

MADE(위)와 RSHO(아래) 1년 가격 추이 [자료=블룸버그]

RSHO는 테마가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ETF로, 편입 종목 수가 27개에 불과하다. 소수 종목에 크게 집중된 포트폴리오라는 얘기다.

투자 선택의 기준은 미국 내 제조업 복귀 흐름의 직접 수혜자로 엄격하게 한정된다. 포트폴리오 상위권에는 팀켄(TKR)과 코그넥스(CGNX), 파월 인더스트리즈(POWL), 캐터필러(CAT), 게이츠 인더스트리얼(GTES) 등이다.

4월27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로 나타났고, 12개월 운용 성적은 65%로 파악됐다. 

편입 종목이 말하는 투자 논리 = 두 ETF가 공통적으로 편입한 캐터필러(CAT)는 리쇼어링 테마의 상징과도 같다. 미국 내 공장 및 인프라 건설이 늘어날수록 캐터필러의 주력 제품인 굴삭기와 지게차, 그 밖에 중장비 수요가 직접 증가한다.

잭스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캐터필러는 최근 6개월간 제조·건설·광업 업종 지수를 12%포인트 초과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 수주 잔고가 사상 최고치인 512억 달러에 달한다. 다만 경영진이 2026년 관세 영향을 26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는 점은 업체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관세 덕분에 미국 내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글로벌 원자재 조달과 수출에서는 비용 부담이 커지는 구조다.

RSHO의 편입 비중 상위 종목 팀켄(TKR)은 산업용 베어링과 동력 전달 장치를 생산하는 중견 제조기업이다. 제조 공정 자동화와 신규 공장 설비 투자가 늘어날수록 베어링 수요는 함께 증가한다.

RSHO가 업체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리쇼어링으로 새로 건설하는 모든 공장의 인프라 소비재를 공급하는 포지션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코그넥스(CGNX)는 제조 현장의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시스템과 바코드 스캐너를 공급하는 산업 자동화 기업이다. 리쇼어링이 단순히 공장 수 증가가 아니라 '스마트 제조'로 진행되는 이상 미국 내 임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장 자동화 투자는 불가피하다. 코그넥스는 이 자동화 수요의 핵심 수혜자다.

MADE 포트폴리오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은 버티브와 이튼이다. 두 회사 모두 '미국 제조업'보다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테마에서 더 자주 거론되는 기업들이다. 그러나 MADE의 추종 지수인 S&P U.S. Manufacturing Select Index는 이들 기업을 미국 내 전력 설비 제조업체로 분류해 포함하고 있다. 이는 MADE의 포트폴리오가 '순수 리쇼어링'보다 미국 산업 인프라 전반에 노출돼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목에서 RSHO와 가장 큰 성격 차이가 발생한다.

알티오스가 강조하는 것처럼 리쇼어링의 진짜 동력은 관세 일정표가 아니라 기업들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내리는 총비용(TCO) 계산, 공급망 단절 리스크, 그리고 미국 소비 시장과의 물리적 거리 계산이다.

이 계산의 결론이 바뀌지 않는 한 7438억 달러의 공장 건설 지출이 만들어내는 중장비, 자동화, 부품, 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 두 개 ETF는 그 흐름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포착하는 해법으로 꼽힌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