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사직을 사퇴한다.
- 지지율 불확실성 고려해 현직 프리미엄 대신 조기 등판을 택한다.
- 도정은 행정부지사 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민생 행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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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현직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대신 조기 등판을 택한 것은 당의 지지율과 충북 지역 판세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정은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앞서 김 지사는 29일 도정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이 민선 8기 마지막 정책 브리핑"이라며 "관련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3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다음 달 7일쯤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일주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정치권에선 김 지사의 조기 등판을 두고 "현역 프리미엄보다 위기 대응이 급선무라는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충북은 전통적으로 '스윙보터'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중앙 정치 흐름에 따라 표심이 빠르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김 지사의 조기 등판은 국민의힘 지지율 정체 등 현 상황이 녹녹지 않아 승패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빨리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향후 일정은 민생·현장 중심 행보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김 지사는 청주·충주·제천 등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핵심 정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농업·산업 구조 전환 성과를 전면에 내세워 재선 명분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직 지사가 직을 내려놓고 조기 승부를 건 것은 그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초반 기세를 누가 잡느냐에 따라 충북 선거 전체 흐름이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일찌감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