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릭 페디가 30일 에인절스전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역투했다.
- 팀 타선 침묵으로 시즌 첫 승에 실패했으나 9회 역전승을 거뒀다.
- 과거 KBO MVP 출신 페디는 올시즌 6경기 3패 평균자책점 3.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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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는 에릭 페디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고도 승운 부족에 고개를 숙였다.
페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침묵 속에 또다시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화이트삭스는 1-2로 뒤진 9회 말 선두타자 오스틴 헤이스의 동점 솔로포와 이후 터진 미드 로스의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페디와 기쿠치 유세이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페디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했다. 1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기쿠치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화이트삭스는 3회 말 미겔 바르가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페디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러나 홈런 두 방이 뼈아팠다. 페디는 4회 초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위기를 잘 넘기며 5회와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으나, 7회 2사 후 본 그리솜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20승을 거두며 MVP를 차지했던 페디는 2024년 시즌 종료 후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약 224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밀워키 등을 거치며 선발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화이트삭스와 1년 150만 달러(약 22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33.1이닝 3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