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대검 "영장 있으면 자료 제출" vs 종합특검 "그런 말 없었다"…'수사 협조'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종합특검이 30일 감찰자료 제출을 거부한 대검 관계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
  • 대검은 압수영장에 의한 제출 의사를 사전에 전달했다고 반박했으나 종합특검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 양측은 자료 제출 협의 과정에서 압수영장 언급 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합특검 "감찰자료 거부, 수사 방해"…총장 대행 등 징계 요청
대검 "임의제출 땐 법 위반 소지…영장 땐 협조 입장 이미 전달"
종합특검 "영장 협조 언급 없었다…회신 지연까지, 사실과 달라"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이 30일 감찰자료 제출을 거부한 대검찰청 관계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자, 대검이 "압수영장에 의한 제출 의사를 사전에 전달했다"며 반박에 나섰다. 종합특검은 즉각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재반박했다.

종합특검은 이날 공지를 내고 "대검은 종합특검법 제6조 제6항에 따라 반드시 수사협조를 이행해야 함에도 법률적 근거 없이 수사 협조 요청을 거부했다"며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대검 감찰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종합특검이 30일 감찰자료 제출을 거부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에 대한 징계를 요청. 사진은 구 대행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대검 측은 같은 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지난 27일 종합특검 측에게 '관련 규정상 임의제출 형식으로 감찰 자료를 제출하기 어려우니, 압수영장에 의한다면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종합특검 측도 이를 알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대검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고 수사 협조 시 감찰 업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자료 제공이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이미)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법 제6조 제6항을 종합특검의 주장과 같이 해석할 경우 헌법상 영장주의에 위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감찰기록을 임의로 제공할 경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5호 등 실정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지난해 11월 감찰기록 사본 제출을 요청했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협의한 뒤 이듬달 압수영장에 의해 제출한 전례가 있다"며 "관련 규정의 합헌적 해석 및 다른 특검과의 협조 전례 등을 고려해 사전 협의를 한 것"이라고, 협조 의사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럼에도 종합특검이 수사를 방해한 것으로 주장하며 징계 요청을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 [사진=뉴스핌DB]

이에 종합특검은 대검이 압수영장에 따른 협조 의사를 전달했다는 주장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며 즉각 반박했다.

종합특검은 "대검이 회신한 자료제공 불가 공문에는 압수수색 영장 집행 시 협조하겠다는 표현이 전혀 없다"며 "대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 협조하겠다고 말한 사실은 없고, 이날 대검의 입장은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라고 맞받아쳤다.

아울러 종합특검은 "올해 3월 팩스 공문을 통해 '검찰청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조사 결과의 기초가 된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대검이 '팩스는 받았으나 공문을 접수하지 못했다'며 재송부를 요청하는 등 회신이 지연됐고, 4월 28일에야 자료제공 불가 공문이 도착했다"고 그간의 경위를 공개했다.

종합특검은 "대검이 전향적인 태도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를 촉구하며, 비협조가 계속될 시 수사 방해로 받아들이고 종합특검법에 근거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사진
박지원 "정청래, 전대 불출마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갈등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뉴스핌DB] 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결과를 언급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온 상황인데도 지도부가 침묵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보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상황을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 여기까지 왔지만, 이런 식이면 패배할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지 싸움으로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이 이번 파동을 지나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0.4%, 국민의힘 지지율이 41.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min72@newspim.com 2026-06-10 21: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