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LG 대신 MLB 도전 택한 고우석... "선수 의사 존중, 구단도 최선 다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가 5일 고우석 복귀 추진을 무산시켰다.
  • 차명석 단장이 4월 30일 미국에서 고우석과 만나 도전 의지를 존중했다.
  • 유영찬 부상으로 마무리 공백 생겼으나 장현식이 대체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LG 염경엽 감독 "감독은 대안 준비해야 하는 사람. 나름대로 준비 잘 하고 있어"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가 마무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했던 고우석의 복귀가 끝내 무산됐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구단 역시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

LG는 5일 "지난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한 차명석 단장이 펜실베이니아주 이리 카운티에서 고우석과 여러 차례 만나 대화를 나눴다"라며 "고우석이 미국 야구에 대한 아쉬움과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최종적으로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LG의 긴급 영입 시도는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팀 내 연봉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사진= LG 트윈스] 2020.01.09 taehun02@newspim.com

이번 복귀 추진은 팀 사정과 맞물린 결정이었다. LG는 올 시즌 안정적인 뒷문을 맡아오던 마무리 유영찬이 지난 4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병원 3곳의 교차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수술을 받을 경우 사실상 시즌 아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갑작스럽게 마무리 공백에 LG는 대안 마련에 나섰고, 가장 현실적인 카드로 고우석 복귀를 검토했다. LG 염경엽 감독 역시 "이제는 돌아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LG 차명석 단장도 직접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고우석과 협상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만 현실적인 변수는 계약 문제보다 선수 의지였다. 고우석은 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국내 복귀 시 임의탈퇴 신분 규정에 따라 LG 유니폼만 입을 수 있다. LG는 이적료 부담까지 감수할 의지를 보였지만, 정작 고우석 본인이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고우석은 이미 지난 겨울 구단과 만난 자리에서도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1년 더 도전해보겠다. 이후에는 LG로 돌아오겠다"라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며 미국 무대에 대한 미련과 도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고우석은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꿈에 다가섰지만, 이후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를 거치는 동안 빅리그 데뷔 기회를 얻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해왔다. 올 시즌 역시 트리플A에서 시작했지만 4월 초 더블A로 내려가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우석. [사진=톨레도 머드헨스]

그럼에도 최근 흐름은 긍정적이다.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은 8경기에 등판해 2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66을 마크하고 있다. 13.2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22탈삼진으로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상승세 역시 그의 도전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 요인으로 풀이된다.

국내 무대에서는 이미 검증된 마무리 투수다. LG에서 2019년부터 클로저로 활약하며 통산 139세이브를 쌓았고, 세이브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2023년 통합 우승의 핵심 전력이기도 했다. LG 입장에서는 즉시 전력감이자 가장 확실한 해법이었지만, 결국 선수의 선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염 감독도 5일 "선수가 결정하는 거고, 구단은 최선을 다했다. 선수가 도전한다는데 우리 구단이 어떻게 할 수 없다. 단장님도 고생해서 가셔서 할 건 다 했다"라며 "감독은 여러 가지를 갖고 준비해야 되는 사람이다. 나름대로 준비는 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결국 LG는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게 됐다. 불펜 운영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내부 자원으로 해법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기에 당분간은 장현식이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