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5일 대만을 4-0으로 완파했다.
-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 8일 북한전에서 조1위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대만을 4-0으로 완파했다. 앞서 1차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몰아붙였다. 전반 36분 상대 수비수 첸 유유의 자책골로 균형을 깼고, 이어 전반 38분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여유 있게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7분 김민서(울산현대고)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1분 뒤 김나희(울산현대고)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선 필리핀전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당시 33개의 슈팅(유효 슈팅 17개)을 퍼부으며 5-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 대승을 거두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까지 총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준결승에 오르는 4개 팀은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국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북한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북한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통산 4회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다. 이미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한국은 북한전을 통해 조 1위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우승 도전에 나선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