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EO스코어가 6일 국내 상위 500대 기업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 SK하이닉스가 5위로 상승하고 SK온·한화가 10위권 진입했다.
- 전체 매출은 4305조원으로 4.7% 증가하고 POSCO홀딩스 등 순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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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매출 4305조원…전년비 4.7% 증가
삼성전자 부동의 1위 유지·현대차 등 상위권 고수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지형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방산 호조, 기업 리밸런싱 등의 영향으로 급변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에 힘입어 매출 순위 5위에 올라섰고, 지배구조를 개편한 SK온과 수출 호조를 보인 한화가 각각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5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4305조3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매출 하한선은 1조40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33억원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매출액 333조6059억원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2위), 기아(3위), 한국전력공사(4위)가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매출 97조146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LG전자(6위), 한화(7위), 현대모비스(8위), SK온(9위), 한국산업은행(10위)이 뒤를 이었다.
순위 등락에서는 전략적 합병과 업황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SK온은 에스케이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과의 연쇄 합병 효과로 60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했다. K-방산 성과를 낸 한화는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올라섰다. 500대 기업 중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SK이노베이션(356위→166위)으로 배당금 수익 급증이 원인이었다. 삼성금거래소(178계단↑), SM상선(120계단↑) 등도 순위가 높아졌다.

반면 POSCO홀딩스는 배당금 수익 감소 여파로 335위에서 498위로 163계단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DL건설(136계단↓), 에코프로이엠(132계단↓), 한일시멘트(108계단↓) 등도 순위가 하락했다.
신규 진입 및 제외 기업도 다수 발생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소노인터내셔널 등 35개 기업이 인수를 통한 매출 증대 등으로 500대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호반건설, 푸본현대생명보험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에이치디현대미포 등은 합병 소멸로 제외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기업이 49곳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IT전기전자와 유통(각 39곳), 서비스(38곳), 석유화학(37곳) 순으로 집계됐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