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콘진원이 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VTC와 게임 인재양성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 교육모델 공유와 인적 교류, 정보 공유 내용을 담았다.
- 인디게임 세미나 개최와 동남아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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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베트남 정부 및 국영 방송통신기관 브이티씨(VTC)와 손잡고 게임 인재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4월 한-베 정상회담 이후 문화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후속 협력 사업이다.

콘진원은 5월 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기관 및 VTC와 게임산업 인재양성 협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콘진원 게임인재원의 교육모델 공유, 현지 교육과정 운영 협력, 게임인력 등 인적자원 교류, 양국 게임산업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계한 실무 중심 인재양성 체계를 베트남 현지에 이식하는 데 있다. 콘진원은 VTC 이용득 부사장과 함께 현지 교육시설과 실습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게임인재원 운영모델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콘진원은 이번 방문 기간 베트남 현지 게임 행사인 게임버스와 연계해 한국-베트남 인디게임 세미나도 개최했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성준 본부장은 세미나 발표를 통해 올해 처음 도입한 '인디게임 데브 캠프'를 비롯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창업·해외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초기 IP 확보만큼이나 이용자 유지 전략과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성준 본부장은 "게임인재원의 교육모델을 베트남 현지와 연계해 국제 게임 인재양성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게임기업의 동남아 진출 기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이번 의향서를 발판으로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게임 인재양성 모델을 동남아 각국으로 넓혀 한국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