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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ETF 디코딩] ⑨ 비트코인 지갑 없이 투자한다, 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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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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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록이 2025년 6월 IBIT ETF 출시 341일 만에 AUM 700억달러 돌파했다.
  • SEC가 2024년 1월10일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하며 10년 거절 끝에 문 열었다.
  • IBIT가 유동성 선순환으로 시장 1위 지키며 골드만삭스도 변동성 상품 개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블랙록의 IBIT 압도적 1위, 왜
비트코인 현물 ETF 의미는
직접 투자와 다른 점은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5년 6월 블룸버그의 보도가 코인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아이셰어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Shares Bitcoin Trust, IBIT)가 출시 341일 만에 총운용자산(AUM) 7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SPDR 골드 셰어스(GLD)가 같은 수준의 총운용자산에 이르는 데는 1691일이 걸렸다. IBIT가 5배 빠른 속도로 700억달러까지 주파한 셈이다. 당시 블룸버그는 IBIT가 전체 자산군을 통틀어 어느 ETF(상장지수펀드)보다 빠른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후로도 기록 행진은 이어졌다. IBIT는 2025년 10월 기준 총운용자산 규모 1000억달러에 육박하며 블랙록의 ETF 라인업 가운데 가장 수익성 높은 상품으로 부상했다. 이후 자산 규모가 위축되면서 2026년 5월7일(현지식가) 70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 10년의 거절 끝에 열린 문 = 비트코인 현물 ETF 시도는 지난 2013년 윙클보스 형제(Winklevoss twin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처음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SEC는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트코인 시장의 조작 가능성과 투자자 보호 문제를 이유로 모든 신청에 줄줄이 퇴짜를 놨다.

IBIT 시세 추이 [자료=블룸버그]

판이 바뀐 것은 2023년 6월 블랙록이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서였다. 2025년 말 기준 전세계 운용자산 14조달러를 넘어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전면에 나서자 규제 당국의 무게중심도 달라지기 시작한 것.

블랙록의 신청이 촉매제가 되면서 피델리티(Fidelity)와 아크·21쉐어스(ARK·21Shares), 인베스코(Invesco) 등 경쟁사들도 잇달아 신청서를 냈고, 2024년 1월10일 SEC는 마침내 11개 발행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동시에 승인했다.

미국 금융 매체 포춘은 당시 결정을 "2013년 윙클보스 형제의 첫 시도에서 시작된 여정의 종착점"이라고 전했다.

◆ 선물 ETF와 다른 이유 = IBIT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ETF 수단은 사실상 비트코인 선물 계약 기반의 ETF로 제한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셰어스(ProShares)의 BITO였다. 그러나 선물 기반 ETF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선물 계약은 만기가 있어 보유를 지속하려면 만기가 도래한 계약을 매도하고 차월물을 매수하는 '롤오버(rollover)'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데 선물 시장이 정상적인 우상향 기울기(콘탱고, contango) 구조일 때 이 롤오버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장기 투자자의 수익률을 잠식한다.

IBIT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상품이다. 블랙록은 투자자가 매수한 1주에 해당하는 실물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를 통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한다. IBIT 1주는 실제 비트코인의 일정 수량에 대한 청구권이며, 선물 롤오버 비용이나 만기 위험이 없다.

연간 운용보수는 0.25%로 주요 선물 ETF에 비해 낮은 비용 구조를 갖는다. 2026년 5월 8일 기준, bitbo.io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IBIT는 82만1512.7개의 BTC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약 3.9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 유동성이 유동성을 부른다 = 같은 날 상장된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가운데 IBIT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는 배경에는 단순한 블랙록 브랜드 파워 이상의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업계에 따르면 IBIT는 전체 현물 비트코인 ETF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혼자 차지하고 있고, AUM 상위 3개 상품인 IBIT, 피델리티의 FBTC,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전체 AUM의 90%를 점유하는 '쏠림 구조'가 굳어져 있다.

그 핵심 메커니즘은 유동성의 선순환이다. AUM이 가장 크고 일평균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좁아지고, 이는 다시 더 많은 거래를 끌어들이는 구조다. 기관투자자일수록 이 같은 유동성 프리미엄을 민감하게 본다.

실제로 골드만삭스의 2024년 4분기 13F 공시 자료에는 골드만이 15억7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억7000만달러가 IBIT인 것으로 드러났다. JP모건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담보물로 인정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IBIT를 사실상의 기관 표준 상품으로 자리매김시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24년 말 10만달러를 처음 돌파했을 당시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의 운용자산이 134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 과정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비트코인의 10만달러 돌파를 촉매했다고 진단했다.

◆ 변동성 거래에 도전하는 월가 = IBIT의 성공에 이어 월가는 이제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넘어 변동성 자체를 수익화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6년 4월15일 SEC에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의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순수한 비트코인 현물 보유가 아니라 비트코인 ETF 지분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수입으로 수취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상품이다.

연금펀드처럼 수익(yield)이 필요한 기관들이 자산배분 규정상 순수 비트코인 직매수는 어렵지만 인컴 구조의 상품은 편입 가능하다는 점을 겨냥해 설계됐다.

골드만삭스의 신청서에는 주목할 만한 문구가 포함돼 있다. 블랙록이 이미 IBIT라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 허브를 구축해 놓은 만큼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또 하나의 현물 ETF를 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는 IBIT가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의 인프라 기반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비트코인 직접 투자와 뭐가 다를까 = IBIT가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직접 투자와는 뚜렷한 차이점을 갖는다.

IBIT를 보유한다는 것은 실물 BTC에 대한 법적 소유권이 아닌 블랙록이 관리하는 신탁에 대한 수익권이다. 비트코인을 직접 디지털 지갑에 보관하거나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활용하는 전략의 경우 IBIT가 적절하지 않다는 얘기다.

변동성도 현실적인 리스크다. ETF라는 포장재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희석하지는 않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IBIT는 2025년 11월 말까지 5주간 순유출이 27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장기간 자금 이탈을 기록했고, 2026년 1월에는 비트코인 급락과 함께 IBIT 평균 투자자의 수익률도 '서브 제로' 영역으로 전환됐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투자 전망: 복잡성 속 촉매 탐색'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적자가 경제 규모에 비해 이례적으로 크고 GDP(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비율이 전후 최고에 근접한 점을 들어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체 자산의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복잡한 경로 없이 주식 계좌로 비트코인 노출이 가능해졌지만 IBIT가 일반적인 주식형 ETF와는 다른 리스크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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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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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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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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