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경찰청은 14일 여고생 살해 피의자 장윤기(23)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 장씨는 5일 광산구 보행로에서 16세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17세 남학생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 경찰은 사건 11시간 만에 장씨를 검거했으며 성폭력처벌법·스토킹 혐의도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보행로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은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장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보행로에서 A(16)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비명 소리를 듣고 사건 현장을 찾은 B(17)군에게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장씨는 자신의 교제 요구를 거절하는 C씨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인근을 배회하던 중 B양을 발견하고 범행 대상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장씨는 이틀 전에 구매한 흉기 2점과 장갑을 소지한 채 B양의 예상 동선에 미리 차량을 정차시켜 대기하고 있다가 공격을 감행했다.
사건 장소는 유동인구가 드물고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아 치안이 취약한 곳으로 꼽힌다.
장씨는 사건 현장에 벗어난 뒤에는 세탁소에 들러 혈흔이 묻은 상의를 세탁하고 빈 원룸에 무단 침입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왔다.
그러나 경찰이 8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을 펼친 결과 사건 발생 11시간 만에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고 강력한 처벌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