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측 재협상·중노위 권고 요청에도 '버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가 14일 노조에 추가 대화 제안했다.
  •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 없인 대화 거부했다.
  • 중앙노동위가 16일 사후조정 재개 권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측 대화 제안에 노조는 강경 대응
중노위 사후조정 재개 권고에도 침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노사 갈등 해소를 위해 노동조합에 추가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하지만 노조 측이 성과급 제도 개선 없이는 대화에 응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총파업을 앞둔 노사 협상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 중앙노동위원회도 오는 16일 사후조정 재개를 권고했으나 노조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노사 간 추가 대화를 제안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사후조정이 노조의 일방적인 결렬 선언으로 종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측은 이번 제안이 조정 절차 이후에도 자율 교섭을 통해 협상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지난 13일 오전 2시 53분경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삼성전자는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사후조정은 종료됐지만 대화를 통해 임금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측은 이번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조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었지만 노조 측이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면서 실질적인 합의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조 측은 즉각 이를 일축했다.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추가 대화 요청에 대해 "성과급의 제도화와 투명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화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상한선 폐지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일시적 보상은 가능해도 성과급 운영 원칙을 흔드는 제도화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이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는 16일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하자고 노사 양측에 공식 요청했다. 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를 마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 측은 현재까지 중노위의 조정 재개 요청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재계와 노동경제 전문가들은 노조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 사측이 공식적으로 대화 의지를 밝히며 거듭 협상을 제안한 상황에서 노조가 이를 외면할 경우 책임 있는 교섭 주체로서의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어렵게 마련한 사후조정 자리를 노조가 일방적으로 결렬시킨 데 이어 회사의 추가적인 대화 제안마저 거부한다면 노조 스스로 사회적 정당성을 갉아먹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노조는 앞선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을 예고한 상태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