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장 두번째 분단 ⑮ 북한군 작전기도 다)부대 운용 및 공격제대 편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변상문은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며 화랑담배를 정했다.
  • 북한군은 38선 전역에 지상·해상·공중 침공을 짰다.
  • 제1군단은 2일 차 서울 점령을 목표로 진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거대한 폭풍이 북위 38도선 위에서 서서히 그 형체를 드러냈다. 북한군 총참모부가 설계한 제1단계 작전은 지상과 해상, 그리고 하늘을 입체적으로 엮어 낸 치밀한 침공의 그물망이었다. 그들은 10개 보병 사단과 1개 전차 여단을 필두로 2개 군단, 고속 기동 부대, 해안 상륙 부대, 그리고 전략 예비라는 거대한 장기판을 완성했다. 서울과 개성, 춘천은 물론 동·서 해안 전역에 걸친 전면적인 기습으로 단숨에 승기를 잡으려는 속셈이었다.

전쟁으로 파괴된 건물과 그렇지 않은 건물들이 뒤섞인 서울의 어느 일대. [사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가평 서쪽부터 서해안까지, 서부 전선의 전권을 부여받은 제1군단은 이 거대한 작전의 주공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하고 명확했다. 전쟁 개시 2일 차에 서울을 점령하는 것이었다.

군단은 한강 이북에서 국군 주력을 1차적으로 양익 포위하여 격멸하고, 이어 한강 이남에서 제2군단과 합세하여 국군의 숨통을 끊는 이중 포위망을 계획했다. 이 과정에서 고속 기동 부대는 한강교를 조기에 점령하여 국군의 퇴로를 차단하는 강철의 쐐기 역할을 맡았다. 한편, 서해안에서는 현지 지형에 능통한 경비 여단이 옹진반도를 점령한 후 그곳의 치안과 방어를 책임지도록 하였다.

동부의 우회: 제2군단과 차단의 그림자

가평 서쪽에서 동해안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맡은 제2군단은 조공으로서 서울을 점령하는 제1군단의 진격을 든든히 뒷받침했다. 이들은 고속 기동 부대를 투입해 수원 이남을 신속히 포위함으로써 남쪽에서 올라오는 국군의 증원군을 막아세우려 하였다.

특히 1개 사단을 홍천-원주 축선에 투입해 국군 전선의 중앙을 분리하고, 5번 도로를 타고 올라오는 후방의 지원을 원천 봉쇄하고자 했다. 동해안에서는 경비 여단이 북쪽에서 밀어붙이는 사이, 제945육전대와 제766유격대가 해상으로 기습 상륙하여 강릉 북쪽에서 국군을 포위 섬멸하는 시나리오를 그려냈다.

북한 해군은 지상군의 진격을 돕기 위해 게릴라 부대를 국군 후방으로 실어 나르는 발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대함전과 연안 기뢰 설치라는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며 바다의 장벽을 쌓았다. 이들은 원산, 청진, 진남포에 3개 위수 사령부를 두고 30여 척의 함정과 15,570명의 병력으로 서늘한 파도를 일으켰다.

하늘에서는 북한 공군이 대한민국 전역의 주요 도로와 비행장, 교통 시설을 정밀 타격하여 국가의 신경계를 마비시키려 하였다. 1개 항공사단 예하에 추격기, 습격기, 교도 연대를 배치한 그들은 신안주부터 해주까지 9개 공군 기지를 거점으로 226대의 항공기와 2,800여 명의 병력을 운용하며 창공을 검게 물들였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공격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상군을 두 개의 파도로 나누었다.

∎ 제1제대 (선봉의 파도): 6개 보병 사단과 3개 경비 여단이 전면에 섰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전열은 제3경비여단(+), 제6사단(-1), 제1사단, 제4사단, 제3사단, 제2사단, 제12사단, 제1경비여단(+) 순으로 38도선을 압박했다.

∎ 제2제대 (후속의 파도): 제13·15사단이 제1군단을, 제5보병사단(-1)이 제2군단을 후속하며 전쟁의 동력을 이어갔다.

여기에 전쟁 2일 차에 투입될 제105전차 여단과 제603모터사이클 연대라는 고속 기동 부대가 속도전을 예고했다. 동해안에서는 제945육전대와 제766유격부대, 그리고 험준한 산악 지형에 특화된 경보병 부대가 침투의 비수를 갈며 전면전을 향해 내달렸다. 1950년 6월, 이 모든 기계 장치가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하며 한반도는 거대한 전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