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고회사 HSAD 박동화 AI 디렉터가 18일 SF 단편영화 '메신저'로 국제 영화제 AI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5번 수상했다
- '메신저'는 AI 모듈 원자로로 인한 미래 비극을 알게 된 과학자의 윤리적 선택을 그렸으며 제작 전 과정을 생성형 AI로 완성했다
- HSAD는 AI 영화·광고 분야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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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광고회사 HSAD의 AI 디렉터가 제작한 SF 단편영화 '메신저'가 국제 영화제에서 AI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5번 수상했다.
박동화 AI 디렉터가 만든 이 작품은 뉴욕 필름 어워즈 2026, 월드 필름 페스티벌 인 칸, 로스앤젤레스 필름 어워즈, 필름메이커스 커넥트 어워즈, 카이콘 2026 등에서 AI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AI 필름 어워즈 인 칸 2026에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받았다.

8분 5초 분량의 '메신저'는 2030년에서 보내진 메시지를 받은 과학자가 자신이 개발한 AI 기반 소형 모듈 원자로로 인해 발생할 미래의 비극을 알게 되면서 윤리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내용을 담았다.
약 2개월의 제작 기간 동안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음악, 후반 작업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생성형 AI로 완성했다.
박 디렉터는 LG전자의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OVE ME'와 놀유니버스의 '일본에서 놀 사람을 찾습니다' 등 광고 캠페인을 AI 기반으로 제작해왔다. 광고 제작 경험을 영화 제작에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디렉터는 "이 작품은 'AI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광고에서 쌓아온 스토리텔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긴 호흡의 서사를 완성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HSAD는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박윤형 AI 디렉터가 AI 영화 '기억의 잔영'으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아트&컬처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LG전자 캠페인으로 2026 올해의 광고상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받았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