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김원형 감독이 19일 플렉센의 1군 복귀가 7월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 밝혔다
- 플렉센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공도 못 던지고 있어 6월엔 퓨처스리그 등판만 가능하다
- 마무리 김택연은 어깨 부상 회복세로 6월 초 1군 복귀를 목표로 불펜·라이브피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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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원형 감독 "플렉센 6월 1군 등판 쉽지 않다"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1군 복귀가 7월 이후까지 미뤄질 전망이다. 역시 부상으로 빠져있는 마무리 김택연은 6월 초 복귀를 준비 중이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플렉센은 6월 안에 1군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플렉센은 2020시즌 두산에서 21경기 116.1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로 활약한 후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올 시즌 6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은 플렉센은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3, 21탈삼진, 3볼넷을 기록하며 에이스급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플렉센은 정규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을 남긴 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지난달 3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투구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다.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고, 두산은 플렉센 대신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김 감독은 "(플렉센은)아직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며 "선발투수라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 퓨처스리그 등판은 가능할 수 있지만, 1군 복귀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플렉센의 공백 속에 두산 선발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대체 외국인 투수 벤자민은 5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아직 KBO 복귀 승리가 없다.

대신 마무리 김택연이 6월 초 복귀 예정이다. 김 감독은 "김택연은 검진 시 큰 문제가 없었다"며 "지금 공을 던지고 있고 불펜 피칭, 라이브피칭을 소화 후 2군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군 경기에서)문제가 없으면 (1군)복귀 시점은 6월 초 정도로 보고 있다"고 했다.
2005년생 우완 김택연은 데뷔 시즌(2024) 6월 8일 KIA전에서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한 이후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다.
2024시즌 60경기 65이닝,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부터 강한 임팩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64경기 66.1이닝, 4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한 시즌 20세이브 이상을 따냈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 10.1이닝,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7로 한 단계 발전하는 내용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어깨 극상근 염증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에이스 플렉센과 마무리 김택연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두산은 현재 중위권에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