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31년 보수 불패' 서초구…전성수 vs 황인식 맞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초구는 1995년 민선 1기 이후 단 한 번도 진보 구청장을 배출하지 않은 보수 텃밭이다.
  •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공천 논란이 있었던 전성수 구청장을 다시 후보로 확정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 출신 황인식 후보를 전략적으로 내세웠다.
  • 두 후보 모두 행정 전문가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재건축·재개발 등 도시 개발 공약을 앞세워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995년 민선 1기 이후 보수 '완승'
재선 도전 전성수 vs 당적 바꾼 황인식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초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중에서도 확고한 보수 불패 지역이다. 지난 1995년 민선 1기 구청장부터 단 한 차례도 진보 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없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여파로 전국적으로 보수 정당이 참패했던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서초구는 국민의힘 소속 조은희 후보가 당선됐다. 당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었다. 그해에는 서초구와 같이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구도 더불민주당 소속 정순균 후보가 당선됐지만 서초구는 보수 텃밭을 유지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22년 민선 8기 선거에서도 전성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70.9%로 당선됐다. 이는 김기영 민주당 후보(29.1%)를 크게 앞선 수준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본 선거보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더 치열한 경우도 있다.

다만 이번에는 민주당 내 강남3구에서 모두 경선이 진행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황인식 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김재원 티엠지홀딩스 대표가 대결한 끝에 황 전 사무총장이 후보 자격을 얻었다.

황 후보는 국민의힘 출신이다.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초구청장에 도전했으나 전성수 후보가 단수공천되며 낙마했다. 민주당으로서는 험지인 서초구에서 중도층까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보수 정당 출신 후보를 낙점한 셈이다.

국민의힘은 전성수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전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서울대 법대 선후배라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JTBC는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녹취록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해 전 후보를 단수공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박 전 의원은 이후 JTBC에 '사석 이야기 수준이다.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에 지난 4월 서초구청장으로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예고했지만 전 후보가 경선 후보로 확정되자 이에 반발하며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당시 "(전 후보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해 (국민의힘이 전 후보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다.

◆ '행정 전문가' 맞대결…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현안 산적

양 후보는 행정고시와 지방고시 선후배 사이다.

전 후보는 행정고시 31회로 서울시에 입직한 후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 대변인,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를 모두 경험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지방고시 2회로 서초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황 후보는 이후 서울시에서 대변인과 행정국장 등 굵직한 직책을 섭렵했다. 황 후보 역시 현장 경험을 가진 행정 전문가로서 강점을 지녔다.

전 후보의 주요 공약 중 하나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경부간선도로·반포대로 지하화 사업을 연결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다. 당선 즉시 구청장 직속 신속 재건축·재개발 지원단을 가동해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재 AI미래융합특구·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에 대한 확고한 지원도 약속했다.

황 후보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과 함께 저이용 부지를 복합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저이용 부지란 서울고속버스터미널·남부터미널 이전 부지, 롯데칠성·더케이호텔 등 저이용 부지 등을 말한다. 이곳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선 시 가장 먼저 지연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전수 점검하고, 신속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