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경기도 사전투표 최종집계를 발표했다
-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20.96%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 전국 평균 23.51%보다 낮고 연천군·양평군 등 외곽 고령층 지역이 투표율을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도내 연천군 27.38%로 '최고'·신도시 밀집한 평택시 17.33%로 '최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 마감된 가운데 경기도 지역 사전투표율이 20.96%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지역 유권자 5명 중 1명꼴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셈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경기도 전체 유권자 1187만 8997명 중 249만 30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경기도의 최종 사전투표율(20.96%)은 지난 2022년 제8회 6·1 지방선거 당해 경기 지역의 최종 사전투표율인 19.06%와 비교해 1.90%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역대 총선이나 대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지방선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20% 고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사령탑의 막판 총력 유세와 격전지를 둘러싼 양당 지지층의 강한 결집이 기록 경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동시간대 전국 평균 최종 사전투표율인 23.51%와 비교하면 2.55%p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대구광역시(19.94%)에 이어 경기도가 16위에 그치며 서울(21.84%)·인천(21.15%)과 함께 수도권 전반이 전국 평균치를 하회하는 특유의 차분한 흐름을 유지했다.
최고 투표율 지역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연천군이 27.38%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평군(26.15%), 가평군(25.94%) 등 전통적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고 보수 성향이 강한 외곽 지역들이 투표율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평택시로 17.33%에 머물렀다. 그 뒤를 이어 젊은 층 비중과 직장인 인구 유입이 높은 화성시 효행구(17.85%)와 시흥시(18.22%) 순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전라남도(34.12%)이며 전라북도(31.55%), 강원특별자치도(26.88%)가 그 뒤를 이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