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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1일 대구 삼성-두산전, 이틀 연속 만루 홈런 기세로 스윕 노리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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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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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과 두산이 31일 대구에서 맞대결하며 선발로 양창섭과 최민석이 나선다.
  • 삼성은 양창섭의 5월 완봉 포함 반등세와 홈 장타력을 앞세워 선두권 재진입을 노린다.
  • 두산은 최근 역전 만루포를 앞세운 타선 폭발과 최민석의 안정감으로 3연전 스윕과 5강 경쟁 동력 확보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대구 경기 분석 (5월 31일)

5월 3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그 3위 삼성 라이온즈(30승 1무 20패)와 6위 두산 베어스(25승 1무 27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삼성 양창섭, 두산 최민석으로 예고됐다. 역전 만루 홈런을 연이틀 터트리며 삼성을 선두에서 끌어내린 두산은 주말 3연전 싹쓸이를 노린다.

[서울=뉴스핌] 두산 정수빈이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전 만루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두산 베어스]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 (30승 1무 20패, 3위)

삼성은 주말 3연전 전까지 1위였지만, 연패하며 LG(32승 20패)와 KT(31승 1무 20패)에 밀려 순식간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따라서 31일 삼성 두산전은 단순한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선두권 재진입을 위한 반등 경기다.

삼성은 전날 패배 속에서도 타선의 힘은 확인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점을 뽑았고, 장타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힘을 보여줬다. 다만 8점을 내주며 마운드가 버티지 못한 점은 숙제다. 특히 대구는 장타가 잘 나오는 구장인 만큼 선발 양창섭이 초반부터 주자를 쌓지 않고 낮은 코스로 타구를 관리해야 한다.

두산 베어스 (25승 1무 27패, 6위)

두산은 선두권 삼성을 원정에서 연속 두 번 잡은 것은 중위권 경쟁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산은 최근 타선 기복이 있었지만, 대구에서 8득점을 올리며 장타와 집중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29일 경기에서는 강승호가 역전 만루 홈런을 터트렸고, 전날에는 정수빈이 역전 만루포를 다시 쏘아 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두산이 이번 경기를 잡으면 5강 경쟁에 다시 진입할 동력이 생긴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양창섭 (우투)

양창섭은 2026시즌 8경기 29.2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8을 기록 중이다. 4월에는 5경기 14이닝 평균자책점 7.07로 흔들렸지만, 5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5월 3경기 15.2이닝 동안 2실점, 1자책만 허용하며 월간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했다. 특히 2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4월 부진을 딛고 5월에는 삼성 마운드의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볼넷이 적고 WHIP가 1.08로 안정적이라는 점은 대구처럼 장타 변수가 큰 구장에서 특히 중요하다.

평가: 양창섭은 완봉승 이후 첫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다. 직전 경기 102구 완봉승으로 자신감은 확실히 올라왔지만, 체력 회복과 구위 유지가 관건이다. 전날 두산 타선이 8점을 뽑은 만큼 1~2회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양창섭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낮은 코스로 승부하면 삼성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다.

두산 선발: 최민석 (우투)

최민석은 2026시즌 9경기 50.2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8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0을 기록 중이다. 5월 중순까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로 리그 평균자책점 선두에 오를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한 차례 패전이 더해졌지만 여전히 두산 선발진에서 가장 믿을 만한 토종 자원이다.

다만 최근 시즌 기록상 볼넷이 25개로 늘어난 점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볼넷 뒤 장타를 허용하면 순식간에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가: 최민석은 빠른 공 구속만으로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볼 끝과 변화구 조합, 경기 운영 능력으로 타자를 흔드는 투수다. 올 시즌 컷패스트볼 활용이 좋아지면서 좌우 타자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문제는 상대가 장타력이 좋은 삼성이고, 구장이 대구라는 점이다. 최민석이 선두타자 볼넷을 줄이고 삼성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잠실=뉴스핌] 두산 선발 투수 최민석이 19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NC전에서 이닝을 마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주요 변수

양창섭의 5월 반등세

양창섭은 4월 평균자책점 7.07에서 5월 평균자책점 0.57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특히 24일 롯데전 완봉승은 올 시즌 삼성 선발진 운영에 큰 의미를 줬다. 삼성 입장에서는 양창섭이 이번에도 5~6이닝을 안정적으로 버티면 전날 패배 흐름을 끊을 수 있다. 다만 완봉승 다음 등판이라는 점에서 초반 구위와 체력 회복 상태가 관건이다.

최민석의 볼넷 관리

최민석은 평균자책점 2.84로 안정적이지만, 50.2이닝 동안 볼넷 25개를 허용했다. 대구에서는 볼넷 하나가 곧바로 장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삼성 타선은 디아즈, 강민호, 구자욱, 최형우 등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최민석이 NC전처럼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면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지만, 볼넷이 늘어나면 경기 흐름은 빠르게 삼성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두산 타선의 전날 흐름

두산은 29일과 30일 삼성 마운드를 상대로 각 9점, 8점을 뽑으며 원정 승리를 가져갔다. 선두권 팀을 상대로 대구에서 난타전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자신감을 줄 수 있다. 다만 양창섭은 최근 5월 들어 거의 실점하지 않는 투수다. 두산은 전날 타격감을 이어가되, 완봉승 직후 등판하는 양창섭의 투구 수를 초반부터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포효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 [사진=삼성 라이온즈]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삼성의 홈 반격과 두산의 중위권 도약 의지가 맞붙는 경기다. 삼성은 전날 7점을 내고도 패했고, 순위도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생겼다. 반면 두산은 대구 원정에서 선두권 삼성을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양창섭의 5월 반등세와 최민석의 시즌 전체 안정감이 맞붙는 구도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의 근소 우세를 본다. 홈 이점, 양창섭의 5월 반등세, 장타 친화적 구장과 삼성 타선의 파괴력을 고려하면 삼성이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최민석이 NC전처럼 스트라이크존을 장악하고 두산 타선이 전날 흐름을 이어간다면, 두산의 연승 시나리오도 충분히 열려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31일 대구 삼성-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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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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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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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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