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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대체 불가' 황인범의 귀환, 숨통 트인 홍명보호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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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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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범이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서 복귀했다.
  • 후반 교체 투입돼 중원 조율과 전진패스를 보여줬다.
  •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며 7개월 만에 복귀전
투입 3분 만에 날카로운 원터치 기점 패스 기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 큰 힘을 보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과 조규성의 멀티골, 황희찬의 추가골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인범. [사진=KFA] 2026.03.16 psoq1337@newspim.com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 대승을 거둔 한국은 지난 3월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에 연이어 패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황인범의 복귀였다. 황인범은 지난 3월 소속팀 경기 도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당초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황인범은 현재 대표팀에서 대체가 어려운 자원이다. 2018년부터 성인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은 중원에서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공격 전개를 설계하는 능력은 물론,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홍명보 감독이 최근 정착시킨 스리백 시스템에서도 미드필더진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A매치와 올해 3월 평가전까지 연이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대표팀과의 실전 호흡에도 우려가 따랐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홍 감독은 황인범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회복과 재활에 집중해온 황인범 역시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결국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벤치에서 출발한 황인범은 한국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이한범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A매치 출전은 지난해 10월 파라과이전 이후 약 7개월 만이었다.

오랜 공백에도 적응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투입 직후부터 특유의 간결한 볼 처리와 넓은 시야를 선보였다. 첫 패스부터 상대 압박을 벗겨내며 전방으로 연결했고,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차분하게 조율했다.

특히 투입 3분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 20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수비 지역에서 공을 차단한 뒤 황인범에게 연결했다. 황인범은 상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이동경(울산 HD)이 침투하는 걸 확인한 후 몸을 돌려 원터치로 방향을 전환하며 오른쪽 측면의 이동경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다.

황인범이 13일 쿠웨이트와의 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KFA]

이동경은 곧바로 아웃프런트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조규성(미트윌란)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공식 기록상 어시스트는 아니었지만, 득점의 출발점이 된 장면이었다. 황인범 특유의 시야와 패스 능력이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활발한 움직임은 계속됐다. 후반 28분에는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침투하던 조규성을 향해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비록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황인범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후반 41분에는 직접 슈팅까지 시도했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날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경기 감각이 상당 부분 회복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홍명보호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5.31 wcn05002@newspim.com

황인범은 약 30분 가까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지웠다. 공격 전개와 경기 조율, 수비 가담까지 두루 수행하며 대표팀 중원의 핵심 자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가장 큰 수확 중 하나였다. 손흥민이 멀티골로 에이스의 건재함을 알렸다면, 황인범은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왜 자신이 대표팀의 '중원의 심장'으로 불리는지 보여줬다. 특히 월드컵 본선에서 강팀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중원 장악력이 필수적인 만큼 황인범의 복귀는 홍명보호 전력에 큰 호재다.

이제 남은 과제는 본선 전까지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는 것이다. 한국은 오는 6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마친 황인범이 다음 경기에서는 더 긴 시간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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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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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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