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증권은 1일 현대로템 K2전차 수출확대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 현대로템은 창원공장 철차공장 부지와 인력을 전용해 K2 전차 생산능력을 연 144대에서 180대로 약 25% 늘렸다.
- K2 전차는 북유럽·아시아 국가와 캐나다 등으로 수출 논의를 확대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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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K2 전차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글로벌 수주전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증권은 북유럽·아시아 국가와 캐나다 등으로 K2 전차 수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대로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당사는 5월 29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다녀왔다"며 "대지면적 63만㎡의 창원공장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를 만드는 방산공장과 고속열차 및 철도차량을 만드는 철차공장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그는 "양 공장의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생산공정을 보며 K2 전차의 높은 생산력을 이해할 수 있었고, K2 전차의 성능 평가를 관람하며 K2 전차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간담회에서 "K2 전차의 생산능력이 철차공장의 부지와 생산인력 일부를 전용함으로써 차체기준 월 12대(연 144대)에서 월 15대(연 180대)로 약 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업보고서상 가동가능시간에서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2023년 대비 약 30% 늘고, 레일솔루션 부문은 30%가량 줄어든 점과도 일맥상통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참고로 KNDS의 레오파드 2A8 전차 생산량은 현재 연 50-60대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연 1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증강된 생산능력은 향후 수주 확대에 직접적인 우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간담회를 통해 현재 알려진 잠재 수주(폴란드/루마니아/이라크/페루/모로코) 외에도 북유럽 국가 및 아시아 국가와도 K2 전차 도입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밝혔다"며 "최근 차세대 전차 사업을 공개한 캐나다에는 정보공개요청서(RFI)를 발송했다고도 밝혔다"고 전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