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가 1일 교원 인사·복지·업무 전면 개편 구상을 발표했다
- 교사 행정업무 경감·신규교사 보호·농산어촌 근무 여건 개선·AI 라이선스 무료 지원 등을 공약했다
- 인사제도 개편·복지포인트 인상·교권 보호 강화로 교사가 보호받으며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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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원 강화·교권 보호 체계 구축 본격화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가 교원 인사·복지·업무 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교육 현장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1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희생과 사명감에만 의존하는 교육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교원 근무환경 개선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신규교사 보호, 교원 복지 확대, 교권 보호 강화, 인사제도 개편, 농산어촌 근무 여건 개선, AI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무료 지원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14개 시·군 10년 만기 전보제를 전면 재검토해 교사의 희망과 생활 여건, 가족 돌봄,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예측 가능한 인사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산어촌 근무 가산점을 현행 7점에서 10점으로 상향해 경력 교사의 장기 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 지원도 강화한다. 5학급 초등학교에는 '수업하는 교감'을 배치하고 6학급 초등학교에는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보직교사 지정도 확대해 수업과 행정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신규교사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행정보호 1년제'와 경력 교사를 위한 '수업연구 안식학기제'도 도입한다. 우수 교사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교육청이 AI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일괄 구매해 모든 교사에게 무료 제공하고, AI·디지털 수업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 기능을 확대해 기술 지원과 연수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실습학교를 지정해 예비 교사들의 현장 경험 기회를 넓히고 교원 관사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복지포인트 인상과 공로연수 제도화, 연구비 및 각종 수당 현실화도 공약에 포함됐다.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학교민원 통합 콜센터와 스쿨로이어, AI 민원 필터, 교권 침해 72시간 보호 패키지 등을 도입한다. 아울러 교외학습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와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교사는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전북교육 혁신의 핵심 파트너"라며 "교사들이 보호받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