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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60조 첫 돌파…1년 새 33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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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보유 상장사 주식 평가액 61조5837억원을 기록해 사상 첫 60조원을 돌파했다.
  • 최근 1년간 삼성전자·삼성물산 등 지분 가치가 급등하며 이 회장 주식 재산은 331.1% 늘어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15위급 수준이 됐다.
  • AI 투자 확대에 따른 HBM 호황과 삼성전자 HBM4의 엔비디아 공급 기대가 주가 폭등을 이끌며 삼성가 4인 주식 재산은 총 133조3275억원으로 불어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년 만에 47조원 증가…60조 진입까지 22일 소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개인 주식 재산이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60조원을 넘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차세대 HBM4 제품의 엔비디아 양산 공급 돌입 등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년 만에 500% 넘게 폭등하면서 이 회장의 지분 가치도 함께 치솟은 결과다.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16위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추월해 15위인 LG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불어났다.

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상장사 종목의 총 주식평가액은 61조58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6월 4일 기준 평가액인 14조2852억원과 비교해 1년 만에 47조2985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로 주식재산 상승률은 331.1%에 달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최근 1년 주식 가치 변동 추이. [자료=한국CXO연구소]

이 회장의 주식 가치는 지난해 10월 10일 20조7178억원으로 20조원대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1일 30조2523억원, 2월 26일 40조5986억원, 지난달 11일 51조6593억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구간별 소요 기간은 20조원대에서 30조원대까지 104일, 30조원대에서 40조원대까지 37일, 40조원대에서 50조원대까지 75일이 걸렸으며, 50조원대에서 60조원대 진입까지는 불과 22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이 같은 재산 증식 배경으로는 그룹 핵심 자산인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지목된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9741만4196주의 평가액은 지난해 6월 4일 5조6305억원 수준이었지만, 보통주 1주당 주가가 5만7800원에서 34만9000원으로 급등하면서 이날 종가 기준 33조9975억원으로 늘어났다. 1년 새 지분 가치가 28조3670억원 증가하며 503.8%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과 더불어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HBM4 품질 인증을 통과하고 경쟁사보다 먼저 공급망에 진입하면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01 mironj19@newspim.com

주요 계열사인 삼성물산 역시 이 회장의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 가치는 지난해 6월 4일 5조3462억원에서 이날 16조2384억원으로 1년 만에 10조8921억원(203.7%) 증가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은 1주당 주가가 15만7800원에서 45만5000원으로 뛰어올랐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가치 상승이 그룹 전반의 재평가로 이어진 결과다. 이외에 계열사별 지분 가치는 삼성생명이 8조5606억원, 삼성SDS가 2조5769억원 등을 기록하며 조 단위 자산으로 힘을 보탰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7개 주식 종목 중 6개 종목의 주식 가치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최근 1년 새 모두 100% 넘게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을 포함한 삼성가 주요 주주 4명의 전체 주식 재산 총합은 133조3275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5조4707억원으로 이 회장의 뒤를 이었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4조845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2조188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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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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