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원 삼성이 4일 임대생 김준홍을 완전 영입했다
- 김준홍은 K리그2에서 최소 실점·최다 무실점으로 수비 핵심이 됐다
- 김준홍은 수원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더 큰 책임감을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리그2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임대로 활약 중인 골키퍼 김준홍을 완전 영입하며 뒷문을 책임질 핵심 자원을 붙잡았다.
수원은 4일 "올 시즌 임대로 합류해 뛰고 있는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라며 "그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김준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 시즌 이후에도 수원 삼성 선수로 계속 함께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완전 영입은 올 시즌 수원의 선두 경쟁을 이끌고 있는 김준홍의 활약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결정이다. 수원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준홍을 임대로 데려왔고, 그는 곧바로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준홍은 올 시즌 K리그2 14라운드까지 12경기에 출전해 단 11실점만 허용했다. 경기당 평균 실점은 0.92점으로, 10경기 이상 출전한 K리그2 골키퍼 가운데 유일하게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최소 실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실점 경기 능력도 돋보인다. 그는 지금까지 6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웠다. 출전 경기의 절반을 무실점으로 막아낼 만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수원 수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준홍은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차세대 골키퍼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과 전북 유소년팀을 거쳐 성장한 그는 2021년 전북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며 경험을 쌓았고, 미국 MLS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해외 무대에도 도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이정효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 속에 수원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로 복귀했다. 수원 이적 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반사 신경,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결국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준홍 역시 수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임대로 합류했을 때부터 구단과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꼈다"라며 "이제 완전한 수원 삼성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팬분들이 원하는 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