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9일 장 초반 전일 급등 후 9%대 하락했다
- 엔비디아 황젠슨 CEO 방한과 AI 협력 발표로 전날 9%대 급등했었다
- 네이버·엔비디아는 2027년 55MW 첫 AI 팩토리 가동 등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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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네이버와 기가와트급 AI 공장 구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네이버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장 초반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과 초대형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계획 발표로 급등했던 주가가 하루 만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9.32%) 내린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네이버 주가는 젠슨 황 CEO가 직접 방한해 협력 계획을 공개하면서 9.20% 급등한 2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CEO는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나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AI 클라우드 구축에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2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를 확장해 기가와트(GW)급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도 엔비디아와 함께 2027년 55MW 규모의 첫 AI 팩토리 가동을 시작으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GW 규모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최대 용량의 약 4배 수준으로, 엔비디아 최신 GPU 수십만 장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전날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수요가 유입되며 단기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