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의원들이 9일 전남 영암에서 첫 사전 간담회를 열고 운영체계와 자치법규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 민형배·김대중 당선인은 시민 중심 시정과 교육 특별시 도약을 강조하며 의회의 관리·감독과 통합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의회는 전남도의회에서 다음달 1일 첫 임시회를 열고 안건 협의체를 통해 통합 자치법규 정비 후 출범 당일 대규모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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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일 통합조례 등 55건 의결 예정
첫 임시회, 내달 1일 전남도의회서 개최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의원들이 첫 사전 간담회를 열고 운영체계와 대규모 자치법규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당선의원 사전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당선의원 91명을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당선인, 시·도의회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당선의원 소개, 당선인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민형배 당선인은 "시정의 주체는 시민이며 시민이 결정하면 시장이 따르고 최종 결정은 의회가 한다"며 "의회의 관리·감독 역할이 특별시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수도권 중심 구조 속 교육 불균형이 지속돼 왔다"며 "정부 지원과 특별법을 활용해 교육 특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비공개 회의에서는 통합의회 운영체계와 조직 구성, 의장단 선출 방식, 상임위원회 개편, 교섭단체 기준 등 핵심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 의원들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전자투표가 가능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을 첫 임시회 장소로 낙점했다. 첫 임시회는 다음달 1일 전남도의회에서 열기로 했다.
의원들은 또 상임위원회 구성과 교섭단체 운영 기준, 통합 자치법규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할 안건 협의체도 꾸리기로 했다. 안건 협의체는 광주에서는 강수훈, 심철의, 안평환, 조석호, 박필순 의원이, 전남에서는 최선국, 강문성, 진호건, 최정훈, 김명우 의원이 참여한다.
오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당선인 워크숍 전까지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이견이 남을 경우 전체 당선인 총회를 열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통합시의회는 7월 1일 출범 당일 통합조례 제정안 52건과 폐지안 1건, 통합규칙 제정안 18건과 폐지안 4건 등 총 55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 56건, 시장 제출 480건, 교육감 제출 97건 등 대규모 조례안 심의도 예정돼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