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도산림연구원이 9일 유관 기관들과 밀원수종 활용 향장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번 협약은 난대 산림 밀원수종을 발굴·확대해 기능성 소재와 화장품 원료 개발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 참여 기관들은 밀원숲 조성과 원료 공급 안정화로 임업·양봉 산업 경쟁력 강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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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산림연구원이 밀원수종을 활용한 향장산업 육성과 산림·양봉·바이오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숲과꿀벌연합회,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전남화장품혁신협회와 유망 밀원수종 발굴·보급 및 향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꿀벌 개체수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밀원자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정적 꿀 생산 기반과 산림자원의 산업화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난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밀원수종을 발굴·확대하고 기능성 소재와 화장품 원료 개발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밀원수종 발굴과 보급, 밀원숲 조성 확대, 기능성 소재 및 화장품 원료 개발, 원료 공급 안정화 등에 협력해 임업과 양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산림연구원은 해남 도유림에 아까시나무, 이나무, 쉬나무 등 12종을 식재 밀도별로 적용한 8ha 규모 밀원단지를 조성해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다부처 공동연구 4년 차로 수종별 생육 특성과 밀원 생산성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조성·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원장은 "밀원자원은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원"이라며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해 원료 공급부터 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