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엔시스가 10일 한화오션 LNG운반선 7척에 140억원 규모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은 Knutsen OAS 발주 동일 사양 선박 7척에 대한 연속 공급으로 설계 표준화·자재 조달 효율화가 가능해 생산성이 높아졌다
- 에스엔시스는 한화오션 주요 신조 선종 전반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핵심 공급사 입지를 강화하고 중국 시장 진출 병행으로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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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가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LNG운반선 7척에 약 140억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LNG 선사인 Knutsen OAS Shipping이 발주한 동일 사양 선박 7척에 대한 연속 공급 구조로 진행된다. 동일 선형 반복 건조 특성상 설계 표준화와 자재 조달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에서도 LNG운반선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VLAC·VLCC·VLGC·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이어 LNG운반선까지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한화오션 주요 신조 선종 전반에 대한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에스엔시스는 지난달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차세대 쇄빙연구선(H7052)에 통합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LNG운반선 공급 계약까지 확보했다. 한화오션의 최신 신선종 프로젝트 내 주요 운항·전력 솔루션 분야에서 핵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엔시스는 조선 기자재 설계부터 생산·시운전·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파워솔루션·에코솔루션·운항제어솔루션에 걸친 복합 기자재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화오션 대상 공급 선종 확대와 중국 시장 진출을 병행하며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에스엔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단순 프로젝트 수주를 넘어 한화오션 최신 신선종 내 핵심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동일 선형 중심으로 반복 건조가 이어지는 조선업 특성상 향후 리피트호선에서도 안정적인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