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0일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ETF 순자산 9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 피지컬 AI·로봇 등 신사업 성장 기대에 ETF 순자산이 연초 대비 8배 이상 늘고 개인 순매수가 확대됐다
-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본업 호실적과 피지컬 AI 신사업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받으며 관련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 인기가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인 순매수 3778억원, 지난달 14일 1조원 첫 돌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연초 이후 8배 이상 증가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은 지난 9일 기준 93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1114억원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3778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14일에는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확대가 투자자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미래 제조 시스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에 AI 인프라와 로보틱스 거점을 구축하는 '새만금 AI 밸리' 구상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사업 실적과 피지컬 AI 신사업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관세 부담 속에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영업이익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밸류에이션은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웃도는 수준까지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ETF는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편입 비중은 현대차 35.1%, 기아 21.7%, 현대모비스 16.3% 등이다.
이 상품은 현대차 비중을 높게 편입해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따른 현대차의 기업가치 변화를 반영하는 구조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 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기기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성장 사업 관련 종목도 담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본업의 실적 위에 휴머노이드 로봇, SDV,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신사업이 더해지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며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 ETF는 그룹 전체의 변화를 하나의 상품으로 반영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