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남해군 해상에서 어선 2척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10일 오전 1시경 입항 중이던 A호가 조업 중이던 B호를 들이받았고 A호는 자동조타 상태로 전방 B호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사고로 B호 여성 승선원 1명이 경상을 입었고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해경은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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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새벽 남해군 호도 남서방 해상에서 연안 어선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경 남해군 호도 남서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입항 중이던 A호(4.99t, 연안자망, 승선원 1명)가 조업 중이던 B호(9.16t, 연안통발, 승선원 3명)를 들이받았다.

A호는 자동조타 장치를 사용한 상태에서 항해하던 중 전방에 있던 B호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졌다.
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C(40대·여)씨가 다리 근육통을 호소해 경상을 입었으며 인명 피해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 오염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선체 피해는 B호 좌현 갑판 어창 부위에 약 30cm 크기의 파공이 생기고 갑판 작업대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체 손상에도 불구하고 침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 직후 해경은 양 선박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며 모두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치 미만으로 음주 운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선박 2척은 모두 스스로 항해가 가능한 상태로 남해 미조남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사천해경은 선장 진술과 항해 당시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