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현장톡] 박지훈 "나는 아직 초중급 배우…잘 됐다고 으스대는 모습 혐오스러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배우 박지훈이 11일 인터뷰에서 천만 영화 흥행 소감과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 그는 흥행에도 "제 안의 변화는 없다"며 으스대기 싫어하고, 중급 배우로서 악역·느와르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내년 해병대 입대 계획을 전하며 팬들과의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다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1000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소감과 함께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는 흥행 이후에도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 [사진=YY엔터테인먼트] 2026.06.11 moonddo00@newspim.com

박지훈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지만 제 안의 변화는 없다. 늘 똑같은 스탠스 그대로"라며 "작품 제안은 다양하게 들어오고 있다. 직장인 역할부터 악역까지 여러 작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흥행을 실감한 순간에 대해선 친구의 반응을 꼽았다. "친구 중에 정말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너무 친해서 제 작품을 잘 안 보는 친구다. 그런데 ''왕사남'을 안 보면 회사에서 대화에 못 낀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정말 잘 됐구나' 싶었다."

이어 "'워너원고' 촬영차 태안에 갔을 때도 할머니들께서 '단종 맞냐'고 알아봐 주셨다. 영화가 잘돼서 알아봐 주시는구나 싶었고, 너무 예뻐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 [사진=YY엔터테인먼트] 2026.06.11 moonddo00@newspim.com

그러나 박지훈은 흥행에 도취되는 모습을 경계했다. 그는 "으스대는 모습을 정말 싫어한다. 어떤 작품이 잘되는 건 수많은 사람이 함께 만든 결과인데 자기 혼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혐오스럽다"며 "어깨에 힘 들어간 제 모습을 상상하기도 싫다"고 강조했다.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선택한 차기작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박지훈은 극 중 순수하고 어리바리한 신병 강성재 역을 맡았다.

그는 "원래 요리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내가 요리를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며 "작품을 하면서 오히려 요리와 더 멀어졌다. 대신 칼질은 조금 늘었다"고 웃었다.

이어 "감독님께서 미필인 사람을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다고 들었다. 순수한 이병의 모습, 어리바리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너무 코믹하게만 흐르지 않도록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 [사진=티빙] 2026.06.11 moonddo00@newspim.com

극 중 가디언과 호흡을 맞춘 과정도 언급했다. 박지훈은 "실제로 음성을 들으면서 연기한 건 아니다. 익숙한 목소리라 상상하면서 연기했다"며 "첫 대본 리딩 때 녹음본을 틀어놓은 줄 알았는데 직접 현장에 와 계셔서 놀랐다. 그때부터 기대감이 컸다"고 회상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모든 장면이 재밌게 잘 살아났다. 워낙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어려움이 없었다"며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해 정말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홍내, 윤경호와의 끈끈한 관계도 소개했다. 박지훈은 "(이)홍내 형과는 정말 빨리 친해졌다. 직속 선임 역할이라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윤)경호 선배님도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금방 가까워졌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 [사진=YY엔터테인먼트] 2026.06.11 moonddo00@newspim.com

배우로서의 현재 위치를 묻는 질문에는 "중급 배우, 아니면 초중급 배우쯤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맛으로 표현하자면 아직 단맛과 쓴맛 정도만 경험한 것 같다. 앞으로 악역, 범죄자, 느와르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다"며 "아직 느껴보지 못한 맛이 많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내년 해병대 입대를 계획 중인 박지훈은 군 복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해병대는 나이 제한이 있어서 내년에는 꼭 가야 한다. 이상하게 해병대가 끌린다. 물에서 활동하는 부대인 만큼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지훈. [사진=티빙] 2026.06.11 moonddo00@newspim.com

입대를 앞둔 시기지만 아쉬움은 없다고 했다. 박지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가 아깝지는 않다"며 "다만 올해는 팬들과 눈을 맞추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 무대 위의 박지훈을 그리워한 팬분들도 계시고 저 역시 그 시간이 그리웠다. 콘서트와 해외 활동을 통해 더 많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변함없는 자신만의 원칙을 강조했다.

"제 안의 변화는 없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좋은 선배들을 얻었고, 소중한 작품을 만났다는 생각뿐이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