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스페이스X '五위일체' 몸값 공식 ②값싼 발사가 만드는 선순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스페이스X는 발사·스타링크·데이터센터·칩·플랫폼의 순환 구조로 발사 비용을 낮추고 다섯 사업의 수익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
  • 투자사 분석에 따르면 발사 1회당 기업가치는 CODE 4단계 사업이 누적될수록 비대칭적으로 급등해 IPO 전 수배 이상 뛰었다.
  • 다만 스타쉽의 재사용 기술과 궤도 컴퓨팅·플랫폼 등 미실현 사업 비중이 커 기업가치의 현실성과 외부 검증 부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가치 비싸다? 발사 1회당으로 보면 달라"
"특정 시점서 1회당 기업가치 가파르게 증가"
"시장이 발사 1회서 파생되는 잠재력 주목 신호"
고아투의 CODE 분석 프레임, 핵심은 '사업 단계'
반론 주장도, "로켓 신속 재사용 아직 입증 안 돼"

이 기사는 6월 11일 오후 3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 '五위일체' 몸값 공식 ①값싼 발사가 만드는 선순환>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결국 순환 논리에 따르면 다섯 개 사업을 거친 자금은 다시 발사 부문으로 돌아온다. 발사 비용 하락이 스타링크 매출 증가로, 그 매출이 데이터센터와 칩 공장 투자로 완성된 데이터센터 위성이 다시 스타쉽의 발사 수요로 이어지는 순서가 반복된다. 또 전체적으로 발사 횟수가 늘수록 한 번 만든 로켓과 발사대에 들어간 고정비가 여러 발사에 나뉘어 회당 비용이 추가로 내려가는 만큼 순환이 반복될수록 다섯 사업 전체의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다는 것이 회사 측 셈법이다.

◆발사 1회당 기업가치

미국 투자사 코아투의 토마스 라퐁 공동 창업자는 회사가 설명한 순환의 효과가 기업가치 데이터에서 관측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의 시점별 평가액을 추적한 결과다. 오는 12일(현지시간)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는 비상장사로 남아 있는 동안 투자를 유치할 때마다 투자자와 합의한 평가액을 매겨 왔다. 라퐁 창업자는 이 평가액을 투자 유치 시점까지의 누적 발사 횟수로 나눠 시장이 발사 능력 1회분에 매기는 값을 추정했다

라퐁 창업자의 분석에 따르면 발사 1회당 평가액은 초기에 일정한 수준에 머물다가 어느 시점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스페이스X가 발사 대행만 하는 회사라면 발사가 늘어도 이 값은 일정해야 한다. 값이 뛰었다는 것은 시장이 같은 발사 1회에 발사 대행료 외의 가치, 곧 서브스크립션 매출의 성장성과 정부 계약, 장래 사업에 대한 기대까지 얹어 가격을 매기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CODE' 분석 프레임

그는 같이 뛴 시점들을 사업이 더해진 시점들과 연결해 4단계의 틀로 정리했다. 연결(Connectivity), 관측(Observation), 우주 영역 감시(Domain Awareness), 개척(Expeditio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CODE'다. 첫 단계인 연결(C)은 NASA와 소수 위성 업체를 고객으로 둔 발사 대행 시기다. 주문이 있을 때만 매출이 발생해 밸류에이션 배수가 낮았다. 두 번째인 관측(O)은 스타링크 구축으로 매달 요금이 들어오는 서브스크립션 매출이 더해진 시기다.

또 세 번째인 영역 인지(D)는 정부와 군이 전용 위성망 스타실드를 주문하면서 계약 단위가 커진 시기다. 네 번째인 원정(E)은 우주 데이터센터와 달·화성 수송처럼 우주에서 생길 사업 전반의 기반을 차지하는 플랫폼 단계로 아직 구상에 해당한다. 네 단계는 교체가 아니라 누적의 관계다. 새 단계가 더해질 때마다 발사 1회당 평가액이 한 차례씩 뛰었다는 것이 라퐁 창업자의 주장이다.

단계가 더해질 때마다 회당 산정 평가액이 비대칭적으로 뛰는 이유는 더해진 매출의 성격에 있다. 발사 대행료는 한 번 받으면 끝나는 일회성 매출이지만 발사로 올라간 위성은 궤도에 남아 매달 구독 매출을 만든다. 시장은 일회성 매출보다 반복 매출에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 배수를 매긴다. 발사가 늘면 1회당 평가액이 희석될 법한데 실제로는 발사 횟수가 10배로 느는 동안 평가액이 30배로 불어나 1회당 값이 오히려 3배가 되는 식이다.

◆핵심은 '사업의 단계'

라퐁 창업자는 스페이스X를 통상의 제조업과 구별되는 사례로 봤다. 제조업은 생산량을 늘려도 만드는 제품과 사업의 성격이 그대로다. 스페이스X는 발사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발사 대행에 구독 사업과 정부 사업이 더해져 사업의 성격 자체가 바뀌었다. 발사 1회에 매겨지는 평가액이 IPO를 앞둔 시점에 수배에서 십수배까지 오른 것도 사업의 격이 달라진 결과라는 것이 그의 계산이다.

결론은 발사 횟수의 많고 적음보다 사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관건은 스페이스X가 다음 단계에 얼마나 빠르고 확실하게 도달하느냐다. 라퐁 창업자의 분석대로라면 궤도 컴퓨팅과 플랫폼 단계가 현실화할수록 발사 1회에 매겨지는 값은 더 커진다. 스페이스X의 공모 물량에 거액의 자금이 몰렸다는 건 시장이 이미 그 현실화 가능성에 값을 치르기 시작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실성 반론도

다만 시장이 값을 치를 그 현실화 여부가 실제로 이뤄질지를 두고는 반론도 따른다. 가장 큰 약점은 출발점인 스타쉽 로켓의 회수 후 신속한 재사용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발사 단가가 10분의 1로 내려간다는 계산도 연간 수천회 발사도 모두 신속한 재사용을 전제한 수치다.

또 다른 약점은 기업가치의 상당 부분이 아직 매출 없는 사업에 대한 기대라는 점이다. 마지막 두 단계인 궤도 컴퓨팅과 플랫폼 사업은 현재 벌어들이는 돈이 없다. 궤도 컴퓨팅은 시연도 내년 초에야 예정돼 있다. 칩을 맡을 테라팹은 테슬라 합작이고 올해 2월 인수한 xAI에서 왔다. 계열사끼리 사고파는 거래로 수요를 채우다 보니 사업성을 외부에서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