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산불예방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 특위는 진화 중심에서 선제적 예방 중심 대응 전환에 방점을 뒀다
- 임도 확충·AI·드론 등 스마트 방화 시스템과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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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확충 및 AI·드론·로봇 첨단기술 접목…'진화 위주'서 '선제 예방' 체계 전환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기후위기로 빈발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섭단체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국민의힘 도의회 교섭단체는 11일 오전 대표의원실에서 '산불예방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채영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채영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단체 소속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선제적 재난 예방 체계 구축을 결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특위는 기존의 '진화 위주' 후속 대응 체계에서 탈피해 '선제적 예방 중심'으로 도내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산불 소방로 역할을 하는 임도 확충 등 산림 인프라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인공지능·드론·로봇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경기도형 '스마트 방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위는 향후 실무 과제로 ▲국내외 선진 방재 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전문가 간담회 및 주민 공청회 개최 ▲산림 환경 개선 및 예방 시설 정비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아울러 정책 조정의 컨트롤타워로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림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상시 협력 네트워크도 수립할 방침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산불은 도민의 삶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중대 재난인 만큼 지자체가 물적·제도적 총력을 다해 선제 대응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도정질문 등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 혁신을 주도해 온 이채영 위원장이 앞으로 재난 예방을 통한 민생 수호의 '특등 소방수'로 활약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특별위원장은 "현재 경기도는 임도 부족, 대응체계 노후화, 지휘구조 분절 등 산불 관리에 취약점이 많아 종합 점검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경기도의 산불 예방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도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