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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4일 광주 KIA-두산전, '김태형 vs 곽빈'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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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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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와 두산이 14일 광주서 3연전 위닝·순위싸움 결정전을 치른다.
  • 선발 매치업은 불안하지만 장타·불펜 강점의 KIA와 탈삼진 능력 뛰어난 두산 에이스 곽빈의 대결이다.
  • 전체적으로 두산이 선발 우세로 근소하게 앞서나, 김태형 호투와 KIA 장타 폭발 시 KIA 위닝시리즈도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광주 경기 분석 (6월 14일) 

6월 14일 오후 5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4위 KIA 타이거즈(34승 1무 30패)와 6위 두산 베어스(32승 2무 31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IA 김태형, 두산 곽빈으로 예고됐다. 전날(13일) KIA는 제임스 네일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성영탁의 10세이브에 힘입어 두산을 2-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다. KIA는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와 4위 수성, 두산은 5위권 재추격이 걸린 경기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토종 에이스이자 우완 선발 투수 곽빈. [사진 = 두산 베어스]

◆팀 현황

KIA 타이거즈 (34승 1무 30패, 4위)

KIA는 34승 1무 30패, 승률 0.531로 4위다. 최근 5경기는 2승 3패로 흐름이 완전히 좋지는 않지만, 전날 두산전 2-1 승리로 연패를 끊고 전날 키움에 패한 한화와 두산을 다시 아래로 밀어냈다. 12일 첫 경기를 내주며 5위권 추격 압박을 받았지만, 13일 투수전 승리로 순위 싸움의 균형을 되찾았다.

KIA의 강점은 마운드와 장타력이다. 팀 평균자책점 3.98로 리그 1위다. 공격에서는 팀 타율 0.262(7위)로 중위권이지만, 홈런 76개(1위), 장타율 0.420(2위)으로 한 방 생산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다만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이탈 이후 중심 타선 구성에 변화가 생겼고, 김도영·나성범 쪽에 장타 부담이 더 커졌다.

두산 베어스 (32승 2무 31패, 6위)

두산은 32승 2무 31패, 승률 0.508로 6위다. 최근 5경기 3승 2패로 KIA보다 흐름은 안정적이지만, 전날 1-2 패배로 5위권 추격 속도가 한 차례 늦춰졌다. 12일에는 최민석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KIA를 4-2로 꺾었지만, 13일에는 네일과 KIA 불펜을 넘지 못했다.

두산은 팀 타율 0.263(6위), 팀 평균자책점 4.01(2위)을 기록 중이다. KIA와 비교하면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타율과 마운드 지표는 큰 차이가 없다. 손아섭, 정수빈, 양의지, 다즈 카메론 등이 있고, 곽빈이 나서는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계산이 선다. 두산이 이 경기를 잡으면 다시 KIA와 승차를 0.5경기로 줄일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김태형 (우투)

김태형은 2026시즌 10경기 31.1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76을 기록 중이다. 2025년 KIA 1라운드 5순위로 입단한 우완 유망주로,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기회를 받고 있다.

김태형은 지난달 26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당시 구위와 공격적인 승부는 KIA가 기대하는 '미래 선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시즌 전체 WHIP 1.76이 말해주듯 주자 허용이 많고, 피홈런 5개도 부담이다. 엔트리 제외 휴식 후 등판했던 9일 대전 한화전에서 0.1이닝 2실점으로 불안했다. 결국 이날 상대하는 두산은 작전과 연결 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김태형의 장점은 힘 있는 포심 패스트볼이다. 최고 150km대 중반까지 나오는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조합을 갖췄다. 하지만 아직 1군 선발로는 제구와 이닝 운영에서 기복이 있다. KIA 입장에서는 김태형이 곽빈과 정면으로 맞불을 놓기보다, 4~5이닝을 2~3실점 안팎으로 버티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두산 선발: 곽빈 (우투)

곽빈은 2026시즌 12경기 66.2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38, WHIP 1.38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79개(2위)로 리그 최상위권이다. 평균자책점 7위, 탈삼진 2위에 올라 있는 두산의 토 에이스다.

곽빈은 시즌 초반 흔들림을 딛고 4월 중순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4월 10일 수원 KT전부터 5월 3일 고척 키움전까지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평균 시속 155km에 가까운 빠른 공을 보여줬고, 리그에서도 강한 구위와 탈삼진 능력은 여전하다. 이후 실점이 다소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지만, 크게 무너진 적 없이 5이닝 이상 책임지고 있다.

평가: 곽빈의 강점은 패스트볼 구위와 탈삼진 능력이다. KIA 타선은 홈런 76개를 기록 중인 장타형 팀이지만, 삼진도 501개로 적지 않다. 곽빈이 높은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김도영·나성범·김호령 등의 배트 스피드를 늦추면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다만 볼넷 뒤 장타를 허용하면 광주 원정에서는 한 이닝에 흐름이 바뀔 수 있다.

◆주요 변수

김태형의 초반 제구

KIA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김태형의 1~3회다. 김태형은 구위만 놓고 보면 두산 타자들과 충분히 맞설 수 있지만, 볼넷과 피안타가 겹칠 때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두산은 정수빈, 손아섭, 박찬호, 양의지처럼 출루와 작전 수행에 능한 타자들이 있어 선두타자 출루 하나가 곧바로 실점권 위기로 연결될 수 있다.

곽빈의 에이스 매치업

두산은 곽빈 등판일에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곽빈은 평균자책점 3.38, 탈삼진 79개의 확실한 카드다. KIA가 전날 네일을 앞세워 투수전에서 이긴 만큼, 두산도 곽빈이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눌러줘야 한다. 곽빈이 6이닝 이상을 2실점 이내로 막으면 두산은 후반 승부에서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KIA 장타 라인의 역할

KIA는 전날 2득점에 그쳤지만, 김도영이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공격의 출발점을 만들었고 변우혁, 김호령이 필요한 타점을 올렸다. 이번 상대는 리그 정상급 우완 곽빈이다. KIA는 긴 승부로 곽빈의 투구 수를 늘리고, 김도영·나성범·김호령이 실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곽빈이 좋은 공을 던질 때 무리한 큰 스윙만 반복하면 공격 흐름이 막힐 수 있다.

두산의 득점권 집중력

두산은 13일 경기에서 안타 기회는 만들었지만, 득점권에서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2회와 3회 찬스를 놓쳤고, 1점 차 승부에서 결국 후속타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다. 김태형이 아직 안정적인 선발은 아닌 만큼 두산은 초반부터 주자를 쌓고 짧은 타격으로 압박해야 한다. 김태형을 5회 이전에 끌어내리면 두산 쪽으로 경기 흐름이 넘어갈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우완 선발 투수 김태형. [사진 = KIA 타이거즈]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4위 KIA와 6위 두산의 중위권 직접 충돌이다. 12일 두산이 먼저 웃었고, 13일 KIA가 네일의 호투로 반격했다. 14일 경기는 시리즈 승자와 4~6위권 흐름을 가르는 경기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곽빈이 김태형보다 안정적인 카드지만, KIA는 홈 이점과 불펜, 장타력에서 승부를 걸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두산의 근소 우세를 본다. KIA가 전날 승리로 분위기를 되살렸지만, 선발 안정감에서는 곽빈이 확실히 앞선다. 다만 김태형이 5월 키움전처럼 공격적인 투구로 초반을 넘기고 KIA 장타 라인이 곽빈의 실투를 공략한다면, KIA가 광주에서 위닝시리즈와 4위 수성 흐름을 동시에 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4일 광주 KIA-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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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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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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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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