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버라이존이 16일 요금제 단순화와 수수료 폐지를 발표했다
- 7월부터 요금 3% 적립 등 로열티 혜택도 도입했다
- AT&T·T모바일과 경쟁 속 고객 유치와 유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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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16일자 로이터 기사(Verizon targets wireless customers with new simpler plans, drops some fee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존(종목코드: VZ)이 요금제를 단순화하고 가입비와 기기 업그레이드 수수료를 폐지하는 한편,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하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버라이존은 포화 상태에 이른 미국 통신 시장에서 AT&T(T), T모바일(TMUS)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은 단말기 보조금을 늘리고 요금제 할인을 확대하는 동시에 통신망 인프라 투자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버라이존은 오는 7월부터 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납부 요금의 3%를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적립된 금액은 신규 휴대폰 구매나 세포라, 힐튼, 메리어트, 스타벅스 등 제휴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알폰소 비야누에바 버라이존 컨슈머그룹 임시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혁신책임자(CT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는 고객들이 더 간편하고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고객층에 맞는 가치 제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고객 유지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버라이존은 모든 휴대폰 및 연결 기기 요금제에 가입한 후불제 고객이 로열티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비와 업그레이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 무료 제공, 던킨도너츠 음식 증정, 2026 FIFA 월드컵 공식 굿즈 등의 혜택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심플리시티' 요금제는 네트워크 등급 구분을 없애고, 또 다른 요금제는 모바일과 가정용 인터넷을 하나의 청구서로 통합하면서 세금과 제반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제공된다.
댄 슐먼 신임 CEO 취임 이후 버라이존은 지난 4월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변경 조치에 따른 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매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2026년 재무 전망에는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T&T와 마찬가지로 버라이존 역시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요금제를 결합한 할인 번들 상품으로 고객 유지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T모바일은 넷플릭스, 애플TV, 훌루를 포함한 결합 상품에 5년간 가격 보장을 내세우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버라이존은 지난달 수백 명을 추가 감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1만3천 명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