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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 원자력 간판 콘스텔레이션 ①'8개월 부진기'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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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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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스텔레이션에너지그룹이 16일 4거래일 연속 상승해 11% 올랐다
  • FERC의 송전 권리 이전 승인과 PJM 경매 조기 실시로 크레인 재가동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 길이 열렸다
  • 규제 불확실성 완화에도 과도한 성장 기대와 부진한 가이던스로 주가는 여전히 고점 대비 33% 낮은 수준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가 작년 10월 고점 찍고 8개월 부진기
최근 4거래일 연속 올라 11% 껑충, 왜?
FERC 결정이 계기, 크레인 송전 문제 숨통
마이크로소프트 계약 이행 불확실성 완화

이 기사는 6월 17일 오후 3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작년 10월 이후 8개월 동안 부진기를 겪고 있는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소 운영업체 콘스텔레이션에너지그룹(CEG) 주가가 반등 국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원전 재가동 일정을 둘러싸고 우려가 나왔던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다. 16일(현지시간)까지 4거래일 연속 올라 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FERC 반등 발판

최근 주가 반등의 바탕에는 FERC 결정(6월1일)이 있다. 당일 주식 매각 소식에 묻혔던 관련 호재는 이달 중순 미국·이란 갈등 완화로 되살아났다. 규모로 보면 작은 원전 한 기의 문제이나 CEG 성장 모델의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CEG가 되살리려는 크레인 클린에너지센터(옛 명칭 스리마일아일랜드 1호기)는 출력 835메가와트(MW)로 전체 발전 능력의 3%에도 못 미친다. 그런데도 이 원전이 부각되는 까닭은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파는 CEG 성장 서사의 첫 실증 사례이기 때문이다.

*콘스텔레이션은 원전 부흥 기대의 중심에서 가파르게 올랐다가 비교적 장기간의 하락을 겪은 종목이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원전 재평가 기대로 주가가 2024년부터 작년 10월 최고점까지 246% 올라 3.5배가 됐다. 그러나 작년 10월 402.32달러에서 고점을 찍은 뒤 약 8개월간 추세적으로 하락해 현재 268달러까지 내려왔다. 고점 대비 33% 낮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는 24% 하락세다.

크레인의 사업적 무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장기 계약에서 나온다. CEG는 크레인에서 나올 전력을 마이크로소프트에 20년간 공급하기로 했고 그 단가는 지역 시세의 두 배 이상으로 분석가들은 추정한다. 크레인이 일정대로 재가동하면 멈춘 원전을 되살리는 모델의 첫 성공 사례가 되고 다른 원전으로 장기 계약과 시세 할증 단가 모델을 확장할 길이 열린다. 반대로 규제에 막히면 CEG 성장 서사의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막혔던 송전 길 트여

크레인 재가동의 최대 걸림돌은 송전 문제였다. 크레인은 2019년 가동을 멈춘 사이 만든 전기를 송전망에 내보낼 자격인 용량연계권리가 줄었다. 권리가 부족하면 원전이 다시 돌아가도 송전망 보강 공사가 끝나는 2030년 12월이 지난 뒤에야 출력 전부를 팔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에 약속한 2027년 공급 일정과 재가동 모델 전체가 지연 위험에 놓였다.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그룹 발전소 [사진=블룸버그통신]

FERC의 결정은 이 공백을 다른 발전소의 몫으로 메우는 길을 열었다. CEG는 자사의 에디스톤 발전소가 쓰지 않고 놀리던 권리 760MW를 크레인으로 넘겨받았다. 에디스톤은 폐쇄 예정이던 노후 화력발전소로 비상 가동 명령에 따라 전력 공급용으로만 돌리느라 해당 권리가 유휴 상태였다. 권리 이전으로 크레인은 송전망 보강을 기다리지 않고도 더 많은 출력을 내보낼 수 있게 됐고 마이크로소프트 공급을 위한 목표 재가동의 불확실성도 그만큼 줄었다.

◆PJM 경매 조기 실시 호재

반등의 불씨는 6월의 규제 완화에 앞서 5월부터 지펴졌다. 미국 동부 전력망을 운영하는 PJM이 지난달 하순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 경매를 내년에서 올해 9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히자 CEG 주가는 당일 8% 급등하기도 했다. 6월 FERC 결정이 크레인의 전기를 송전망에 내보낼 통로를 열었다면 PJM의 경매 단축은 그 전기를 데이터센터에 팔 장을 앞당겼다. CEG가 전기를 파는 두 관문이 잇따라 풀린 셈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미들타운에 스리마일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 [사진=블룸버그통신]

경매는 발전사가 새 발전소의 전력을 누가 어떤 값에 사 갈지 미리 정해 거래하는 절차다. PJM은 전력망 수급을 맞추려 발전 용량을 경매에 부치고 데이터센터 같은 대형 고객에게서의 수요도 이 경매로 물량을 확보한다. 발전사가 데이터센터와 계약을 맺을 여건이 불투명해 거래가 지지부진했던 만큼 경매를 1년 앞당긴 결정은 업종에 숨통을 틔우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앞서 주가 하락의 원인에는 규제 불확실성뿐 아니라 대형 수주 계약과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과도한 기대도 있었다. 콘스텔레이션은 3월 투자자의 날에서 빅테크와의 신규 계약을 내놓지 못했고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마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또 지난달 발표된 실적에서 1분기 영업이익은 주당 2.74달러, 매출은 111억2000만달러로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주가는 되레 급락했다. 호실적 상당 부분이 1월 인수한 칼파인의 외형일 뿐 본업 이익 전망을 끌어올린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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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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