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17일 발달장애 정책을 새 도정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돌봄 책임을 가족에게만 전가하지 말고 보건·복지·일자리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제안했다고 했다.
- 신 당선인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도정 출발점에 두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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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발달장애 정책을 새 도정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신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가 건넨 '발달장애 정책 골든타임 요구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인식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집회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여전히 사회적 고립과 극한 돌봄에 내몰려 있다며 돌봄의 책임을 가족에게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병원비 걱정 없는 보건,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복지, 단기 알바가 아닌 안정적 일자리를 핵심으로 한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신 당선인에게 제안했다.
신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는 자리가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오랜 시간 견뎌온 현실과 절박함을 함께 마주하는 자리였다"며 "새 도정의 주요 정책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정의 출발점을 사회적 약자의 삶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