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 황성빈이 17일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 전날 슬라이딩 뒤 통증이 생겨 관리 차원에서 뺐다.
- 롯데는 윤동희를 1번타자로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공격에서 새로운 활로를 뚫어주던 롯데 황성빈이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롯데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6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황성빈은 어제 통증 때문에 당분간은 출전이 쉽지 않다. 오늘은 아예 못 나온다"고 밝혔다.

황성빈은 전날(16일) 슬라이딩 과정에서 허리 통증이 발생해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결국 이날 전력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황성빈은 롯데의 주전 1번타자다. 출루만 하면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새로운 공격 활로를 찾아내곤 했다. 황성빈은 상대 배터리에 골칫거리나 마찬가지였다.
전날 SSG전에서도 5회 볼넷을 얻어 선두타자로 출루한 황성빈은 SSG 선발투수 김민준을 흔들며 견제 실책을 유도했다. 2루까지 진루한 뒤 이후 레이예스의 적시타 때 홈까지 들어갔다.
롯데 첫 득점이 황성빈의 발에서 비롯됐고, 이때 분위기도 롯데로 넘어왔다. 전날 롯데는 장단 12안타를 휘몰아치며 SSG를 10-6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던 황성빈은 최근 10경기 타율 0.286, 10안타, 6타점, 9득점, 9볼넷, 10도루를 기록 중이다. 팀의 연패 기간 중에도 황성빈의 투지는 빛났다.
황성빈의 갑작스런 이탈에 1번타자로 윤동희가 나서게 됐다. 이날 1군에 복귀한 윤동희는 바로 1번 타순에 들어갔다. 김 감독은 "리드오프로 나설 선수가 마땅치 않다"고 밝혔다.
윤동희는 지난달 중순 샤워 중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한 달만에 1군에 돌아온 윤동희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팀을 위해서도, 대표팀을 위해서도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 올려야 하는 윤동희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