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과 지역 단체들이 18일 마늘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 고령화와 인력난 속에서 민간·기업·공직자 등이 마늘 적기 수확과 안정적 출하를 지원했다.
-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짧은 수확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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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 행렬이 이어지며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단체와 지역 기업, 공직자, 봉사단체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단양마늘의 적기 수확과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가 집중 추진되고 있다.

단양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알싸한 맛과 향이 진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로 명성이 높다.
특히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만큼 제때 수확하는 것이 품질 유지의 핵심이다.
그러나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짧은 수확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마늘 농가의 부담이 커지자 지역사회가 다 함께 농가 지원에 뜻을 모았다.
김문근 단양군수 역시 바쁜 군정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해 마늘 수확 현장을 찾았다.
각 읍·면별로도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영춘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까지 사흘간 사이곡리 등 마늘 재배 농가 3곳(약 1000평 규모)을 찾아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매포읍 직원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성신양회㈜, ㈜지알엠 임직원과 함께 취약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매포읍 새마을협의회 또한 올해 총 4일에 걸쳐 5차례 마늘 캐기 작업에 동참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마늘 수확철에는 짧은 기간에 많은 일손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여러 기관과 단체, 기업에서 함께 도와준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